영주시 평은면에 위치한 영주호는 영주댐 건설과 함께 조성된 인공호수이다. 지난 2016년 낙동강 유역의 수질개선과 용수 확보를 위해 영주댐이 건설되면서 마을이 수몰되었고, 산이었던 땅은 섬이 되었다. 댐과 함께 건설된 영주호를 한 바퀴 돌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12개의 명소가 생겼는데 이곳을 영주호 ‘힐링 열두구비’라는 부른다. 용천루출렁다리는 영주호 12개의 명소 중에서 9번쨰 스팟이다. 용천루출렁다리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에 조성된 다목적댐을 중심으로 펼쳐진 영주호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조성되어 있는 관광지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계절의 특색 있는 풍경을 오롯이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쉼터로, 탁 트인 영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것 만으로도 짜릿한 스릴 넘치는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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