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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도보로 즐겨봐~

걷기 좋은 경주 산책, 여기 어때?

0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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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성

신라 천 년의 역사와 사라진 옛 궁성의 흔적

#경북 #경주시

경주는 도시 곳곳에 문화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거대한 야외박물관이다. 신라 천 년의 도읍이었던 경주는 그래서인지 길을 걷다 땅을 파며 수천 년 전의 토기가 발견될 것 같은 예감까지 들게 한다. 경주는 현대적 도시 모습으로도 역사의 현장을 뒤덮지 못해 도시를 거닐다 보면 여전히 어떤 영기가 감도는 듯 천 년의 무게가 느껴진다. 엄청난 크기의 고분들은 도시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도 여전히 빌딩들을 압도하고 있는 게 경주의 모습이다. 그 스러지지 않는 역사성을 드러내고 있어 매년 경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천 년을 번영한 왕국의 진한 향취는 경주 어디를 가도 눈과 가슴 속에 깊이 스며든다. 월성은 바로 신라의 왕궁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하여 ‘신월성’ 혹은 ‘월성’이라 불렸으며 조선시대부터 ‘반월성’이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주는 시내와 외곽 유적지를 잇는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그래서 자전거 초보자나 가족 단위의 자전거 여행지로 최적이 장소이다. 여러 번 경주를 찾았어도 아직 자전거로 천 년 묵은 들과 산을 돌아보지 않았다면, 경주의 진짜 향기를 맡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신라 천 년의 왕궁이었던 반월성은 국립경주박물관 옆, 숲이 뒤덮고 있는 작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하늘에서 보면 지형이 반달을 닮아 반월성이라고 했다. 


#천년역사 #야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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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월정교

신라 왕궁 월성과 불국토 남산을 이어주던 다리

#경북 #경주시

신라 천년의 중심은 월성이었다. 월정교는 왕족들이 머물던 신라 왕궁 월성과 불국토 남산 사이를 가로지르던 남천(옛 이름은 문천)에 세워졌던 통일신라시대 다리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철저한 고증을 거쳐 지난 2018년 4월에 복원되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 경덕왕19년(760) “궁의 남쪽 문천에 ‘월정’과 ‘춘양’이라는 두 다리를 놓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고증을 거쳐 복원된 월정교는 현재 고대 교량 건축 기술의 백미로 꼽히고 있으며, 길고 곧게 뻗은 회랑과 웅장한 2층 문루가 만들어낸 풍경이 장관이다. 월성을 지나 교촌마을로 가다 보면 커다란 단청건물이 눈에 들어오는데, 화려하면서도 묵직함을 갖춘 이 건물이 바로 월정교이다. 월정교는 2층으로 된 중후한 기와와 용마루가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월정교 입구에는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여 안다는 상상의 동물 해태상이 양쪽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월성 #신라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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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양동마을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빛나는 세계문화유산

#경북 #경주시

전통문화와 한국의 정취가 완벽하게 살아 숨쉬는 곳. 바로 경주 양동마을이다.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반촌으로 꼽히는 이곳은 지난 500여 년 동안 여강 이씨와 월성 손씨가 오랜 세월 터를 일구고 살아온 대표적인 양반 집성촌이다. 양동마을은 마을의 규모, 보존상태, 유교적 정신유산인 전통 양반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져 있어 마을 전체가 국가민속문화재 제189호에 지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1993년 영국의 찰스황태자가 직접 방문해 세계적으로 유명했으며, 2010년에는 ‘한국의 역사 마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본격적인 양동마을 탐방에 들어가기 전, 마을 입구에 세워진 안내비석과 안내도를 꼼꼼히 읽어 보면 양동마을을 탐방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볼거리가 정말 많은 양동마을에서 꼭 보아야 하는 곳들을 놓치지 않고 구석구석 돌아보려면 안내도 확인은 필수 코스이다. 경주 양동마을은 입장료가 있어 표를 구매해야 한다. 성인 4,000원, 청소년과 군인 2,000원, 어린이 1,500원이지만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주에 속해 있거나, 경주시민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소지자,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보호자 동반 7세 이하 어린이,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수첩 소지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국가유공자증서 소지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있으니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세계문화유산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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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클래식한 추억부터 모던한 젊음까지, 경주를 느끼는 색다른 매력

#경북 #경주시

경주를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경주에서 가장 핫한 거리로 입 모아 추천하는 곳이 있다. 바로 ‘황리단길’ 이다. 경주시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이 합쳐져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황남동 포석로 일대로 과거에는 ‘황남 큰길’로 불리기도 했다. 황리단길은 다른 번화가 거리들이랑은 사뭇 다른 느낌을 풍긴다. 바로 1960~1970년대의 낡은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덕에 거리를 거닐다 보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역사 관련 관광지로 유명한 경주답게, 그 지역의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황리단길은 이제 단순한 거리를 넘어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젊은 감각의 맛집과 멋진 한옥 내부는 모던하게 개조한 예쁜 카페가 특화된 경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길’이라 할 수 있다. 거리에는 낡은 옛 건물들과 한옥에 자리잡은 식당, 커피숍, 술집, 사진관, 펜션,게스트하우스 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이곳 황리단길은 유명세를 타기 전부터 아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찾는 곳이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후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이전과 비교가 어려울 만큼 젊은 층의 방문이 늘게 되었다. 


#추억여행 #경주핫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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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

연인부터 가족까지, 경주 여행의 필수코스

#경북 #경주시

경주는 도시 전체가 ‘노천박물관’ 이라고 불릴 만큼 신라 천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또한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 도시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이런 경주 내에서도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 보문관광단지다. 경주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10키로미터 정도 떨어진 명활산 옛 성터에 보문호를 중심으로 형성된 경주의 대표적인 종합 관광휴양지라 할 수 있다. 경주보문관광단지는 보문호를 중심으로 충분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위락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경주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머물다 간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관광단지를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70년대부터 경주를 종합 관광 휴양지로 알리는 역할을 했으며, 지금도 경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관광단지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주필수코스 #노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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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양남주상절리

파도가 조각한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

#경북 #경주시

독특한 모양으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경주양남주상절리는 경주시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 해안을 따라 1.7키로미터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주상절리다. 대부분의 주상절리는 원래 질서정연한 수직 기둥 모양을 띠는데 반해 이곳 경주양남주상절리는 특이하게도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거나 수평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다. 부채꼴로 퍼져 나간 모형으로 둥글게 펼쳐져 수직과 수평 방향의 절리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방향의 주상절리가 대규모로 모여 있는 데다 흔히 볼 수 없는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이기로 희소성이 높아 천연기념물 제536호에 지정되어 있다. 망망대해 푸르고 푸른 동해를 향해 뻗어 있는 경주양남주상절리는 자연이 만들어낸 정교하고 섬세한 모습을 자랑한다. 주상절리 주변으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주상절리조망공원을 비롯해 출렁다리, 어촌벽화길, 쉼터와 정자 예쁜 포토 존까지 잘 형성되어 있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도 심심할 틈이 없다. 바다를 감상하며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기에도 그만이고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입에선 감탄사가 끊임없이 새어 나온다.


#자연의선물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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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

아름다운 풍경에 기러기도 쉬어가는 빼어난 절경

#경북 #경주시

금장대는 경주의 봉황대와 함께 경주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과거 이곳에 있던 절의 이름인 ‘금장’을 따서 ‘금장대’라 불리고 있는 이곳은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경주의 하늘을 지나가는 기러기들이 쉬었다 간다는 경주의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 ‘삼기팔괴’의 장소 중 한 곳이다. 빼어난 경치와 함께 여러 유적이 공존하는 곳으로 호젓하게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금장대는 신라자비왕 때 기생이 왕과 연희를 즐기는 도중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설과 함께 몇 가지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시인묵객들이 자연의 영원한 아름다움과 유한한 인간의 삶을 비유하며 시를 읊조리던 공간으로도 알려져 있다. 금장대 아래에 만들어진 빼어난 절경 예기청소는 형산강의 본류인 서천과 북천이 만들어낸 곳으로, 경주가 고향인 소설가 김동리의 단편소설《무녀도》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풍경맛집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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