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통영을 찾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날 만큼 통영은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도시다.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동피랑벽화마을, 통영중앙시장, 소매물도, 루지 등 사진찍기 좋고 각종 먹거리와 체험거리도 다양해 통영은 최고의 여행지라 할 수 있다. 특히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마을은 통영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을 정도로 유명한데 동피랑마을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서피랑마을이다. 동피랑마을과 마주보고 있는 서쪽에 위치한 서피랑마을은 동피랑마을만큼이나 벽화와 예술작품, 그리고 문학 동네로 유명하다. 통영시 서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피랑마을은 동피랑마을이 벽화마을로 변화한 시점보다 더 늦은 2013년부터 점점 발전해 나가면서 동네 곳곳에 예술작품과 벽화들로 가득 차기 시작한 곳이다.
#벽화마을 #산책로
이순신공원은 탁 트인 시원한 통영 앞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해안가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다. 임진왜란 당시 한산대첩 승전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곳으로 산책만으로도 눈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통영의 관광명소로 추천되는 곳이다. 이순신공원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거룩한 호국의 얼과 뜻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공원으로 본래는 한산대첩기념공원이었으나, 현재는 이순신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곳은 이순신 장군이 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대파함으로써 해상주도권을 장악하였던 임진왜란 최대승첩지로 그 의미가 더욱 빛나는 곳이기도 하다.
#경치좋은곳 #이순신장군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아름다운 바다와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통영에서보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반드시 들려야 할 곳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뉴질랜드, 캐나다,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개장된 곳으로, 2020년 국내에서 가장 코스가 길다는 신규트랙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루지는 동력 장치가 없는 카트를 타고 중력과 지형의 경사만을 이용해 타고 내려오는 무동력 바퀴 썰매이다. 핸들을 밀면 가속, 잡아당기면 감속이 되는데 루지를 조종하는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놀이시설이기도 하다.
#다이나믹여행 #통영루지 #액티비티
통영시 세병로에 위치한 세병관은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이 끝나고 1603년 제6대 통제사였던 이경준이 제 1대 삼도수군통제사였던 이순신 장군의 전공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조선의 객사이다. 이경준은 세병관을 비롯해 여러 건물을 짓고 통영에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였다. 이후 1895년 고종 때 삼도수군통제영이 해체될 때까지 이곳은 약 300년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수군을 총지휘하던 조선 수군의 통제영이 있던 곳이다. 세병관은 우리나라 바다의 총사령부로써 그 역사성과 중요성이 인정되어 지난 2002년 대한민국 국보 제305호로 지정되어 보전되고 있으며, 더불어 세병관이 들어서 있는 삼도수군통제사영 역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02호로 지정되어 있다.
#통영_숨은명소 #통영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