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액션하우스는 사계절 내내 방목되는 타조, 양, 사슴, 사막여우, 캥거루 등 50여 종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미니 동물원이다. 평소 보기 쉽지 않은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만지고 먹이도 주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동물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동물체험농장이다. 다양한 동물들과 파충류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익산 액션하우스는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동물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의 흥미, 재미, 호기심을 모두 자극할 수 있어 아이들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체험농장 #이색여행
전북 익산시 웅포면에는 독특한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웅포의 지명을 딴 곰돌이유아숲체험원은 웅포산림문화체험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숲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친화력을 높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주말이 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기 위해 큰 고민에 빠진다. 키즈카페, 실내놀이터에 익숙한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웅포곰돌이유아숲체험원이 제격이다.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 소재한 웅포곰돌이유아숲체험원은 2018년에 개원했다. 아이들이 온몸으로 숲을 체험하며 뛰어볼 수 있는 이곳은 야외체험학습장으로 숲밧줄놀이, 목재그네, 숲속교실, 경사놀이터 등이 준비되어 있고, 트리하우스와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닭장, 토끼장 등을 갖추고 있다.
#유아숲체험원 #힐링여행
‘말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전북 장수군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탄생한 조랑말놀이동산 포니랜드가 있다.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조랑말을 탈 수 있는 승마체험이 가능하고 말먹이주기, 마차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으로 아이들에게 예쁜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지만, 연인들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에 자리잡고 있는 장수조랑말놀이동산은 부지 2만 8천㎡의 넓은 규모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개년에 걸쳐 장수읍 노하리 일원에 조성되어 2020년 10월에 개장했다. 조랑말놀이동산에는 조랑말카페인 포니하우스를 비롯해 힐링센터, 꿈나무말놀이터, 원형마장, 포니차마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도 지루하지 않다.
#조랑말놀이동산 #승마체험
가을이면 핑크뮬리가 만개하는 ‘아양사랑숲’은 정읍시 시기동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 조성된 도시 숲이다. 우뚝 솟은 아양산 아래 위치한 ‘아양사랑숲’은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해지는 봄에는 연분홍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분홍빛 갈대 핑크뮬리가 온 산을 물들여 정읍시민들은 물론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사진 찍기 좋은 정읍의 명소이다. 2019년에 조성된 ‘아양사랑숲’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이 피는 도시공원으로 아주 유명하다. 핑크뮬리 뒤편으로 보이는 아양사랑숲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아양사랑숲에는 ‘유아숲체험원’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숲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어 가족나들이와 체험학습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문화공원 #아양산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채울 수 있고 자율성이 강조된 다양한 형태의 자연친화적인 놀이터들이 국내 곳곳에 속속 생겨나고 있다. 전북 군산시에 자리한 새만금어린이랜드는 인공적인 놀이기구를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놀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터이다. 세계 최장 길이의 새만금방조제(33.9km)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새만금어린이랜드는 새만금에 방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군산의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 군산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이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새만금이 시작되는 어린이 행복 도시 군산에 마련되어 있는 새만금어린이랜드는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특히 새만금 미니어처 연못은 새만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만금 형상을 작게 축소하여 만들어 놓은 모습이 독특해 사람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자연놀이터 #군산관광명소
고창을 떠올리면 푸르른 들판이 연상된다. 푸른 보리들이 바람에 넘실대는 5월의 고창은 청보리로 인해 온통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다. 초록의 보리밭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 고창은 청보리밭 만큼 고창읍성도 대표적인 볼거리이다. 성곽을 따라 탁 트인 들판과 고창읍내 풍경이 조화롭다. 고창읍성은 전라도의 여러 고을 주민들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한 성이다. 성벽은 매우 견고하여 600년의 세월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고창읍에서 아산을 거처 선운사로 가려면 상갑리를 지나게 되는데, 이 일대 야산에 447기의 고인돌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고인돌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고인돌박물관은 바로 이 고인돌유적지와 관련해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고인돌의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시간여행 #고인돌
북 고창군 당촌마을 전봉준 장군 생가터 바로 옆에 뚜라조각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탈리아어로 ‘조각’을 뜻하는 ‘스쿨뚜라’라는 단어에서 ‘스쿨’이라는 단어를 없애고 ‘뚜라’라는 글자만 따서 ‘뚜라조각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였다. 아름다운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공원은 고창 출신으로 지역 단골 초대작가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조각가 김용태, 이소훈 부부가 조성해 지역 주민들은 물론 고창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공원으로 유혹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미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2000년에 건립한 뚜라조각공원에는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를 따라 조각가 부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모습의 조각품은 지붕 없는 조각 갤러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미술 교육을 위한 작업장과 가마까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 체험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조각공원 #이색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