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대표적인 여행지하면 가장 먼저 전주한옥마을을 떠올리게 된다. 도심 한복판에 마치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 듯 고즈넉하게 자리한 전주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전통 한옥이 기와지붕을 맞대고 옹기종기 모여 있다. 시간이 멈춘 듯, 거리 곳곳에 전통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곳은 전주의 대표 여행지답게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인다.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일제강점기 때 형성되었다. 1930년 일제강점기 당시 성곽을 없애고 일본 상인들이 성 안으로 들어와 상권을 확대해 나가자, 이에 대한 반발로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집단으로 한옥을 짓기 시작해 지금의 한옥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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