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은 서울 4대문 안의 한복판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청계천은 서울 시내를 둘러싸고 있는 북악산, 인왕산, 남산 등 여러 골짜기의 모든 물이 모여 중랑포로 빠져나가 한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청계천은 1957년에 복개되면서 한동안 서울 도심에서 청계천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러다2003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부터 성동구 신답철교까지 5.8키로미터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2005년 새로운 모습의 청계천이 탄생했다. 청계천은 365일,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각 계절이 변할 때 마다 새로운 분위기로 그 아름다움이 더해진다.
#서울산책로 #야경맛집
거대한 도시 서울은 그 크기만큼이나 볼거리도 아주 많다. 크고 작은 공원은 물론이고 500년 조선왕조의 수도답게 다양한 문화유산과 시민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산책로가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양재천은 강남 도심의 높은 빌딩숲 사이로 나무가 우거진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하천인 양재천이 특히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도심에 있다는 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조용하고 푸르러 산책하기 좋아서다. 양재천은 경기 과천시와 서울 남부를 흐르는 하천이다. 길이 18.5킬로미터로 과천시 중앙동의 관악산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를 가로질러 탄천으로 흘러든다.
#힐링여행 #도심숲길
서울 도심은 빽빽하게 들어선 아파트와 고층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고, 사람들로 늘 붐빌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 중 하나이다. 그런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바로 석촌호수이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동안의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석촌호수는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호수공원이다. 1974년 공원으로 지정된 후 여러 번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어 지금은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었다. 석촌호수는 동쪽 호수와 서쪽 호수로 나누어져 있다.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보통 호수 같은 경우는 조용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반면에 이곳 석촌호수는 늘 사람들의 말소리로 가득 차 활기가 느껴지는 호수이기도 하다.
#벚꽃길 #산책로 #데이트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