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통도환타지아] 두근두근 설렘 가득, 짜릿한 스릴 만점

통도환타지아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가족단위 뿐 아니라

친구, 연인 등 누구와 함께 가든 하루 종일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통도환타지아 근처에는 통도사, 양산타워, 내원사, 자수정동굴나라 등 함께 가볼 만한 곳이 많아서

일정만 잘 짜면 양산 여행코스를 아주 알차게 짤 수 있다.

통도환타지아는 1993년 5월1일에 개장한 놀이공원으로 약 30기종의 놀이기구가 있고

자연 호수, 수영장, 미니 동물원, 야외 공연장, 야생 식물원, 눈썰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놀이기구가 많이 있어서 꿈과 희망이 가득한 놀이공원이다.

멀리서 봐도 환상의 세계에 온 것 같은 대관람차가 들어가기 전부터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신나게 달리는 범퍼카에 회전목마, 미미우주선, 프리스윙, 바이킹, 아폴로, 플리퍼 등 짜릿한 스릴을 만낄할 수 있는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다. 

통도환타지아는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과 그냥 입장해서 구경만 하는 입장료가 있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기본 할인과 카드 할인 그리고 다자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특별 할인 혜택까지 잘 나와 있으므로

출발 전에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놀이동산을 즐길 수 있다.

통도환타지아는 다른 놀이동산에 비해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고 놀이기구도 많이 무섭지 않아 가족단위 나들이 객이 많이 찾는 편이다.

국내 최초로 호수 위에 설치된 물위에 있는 바이킹은 통도환타지아에서 인기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다.

 바이킹을 타고 꼭대기에 올라 호수와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에도 좋아서 통도환타지아에 가면 다른 건 몰라도 바이킹은 꼭 타야하는 놀이기구로 손꼽히고 있다. 

유아 놀이기구도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키 제한이 있기 때문에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놀이공원 하면 롤러코스터를 빼 놓을 수 없다. 통도환타지아에도 국내 최초 호수를 달리는 롤러코스터가 준비되어 있다.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장의 궤도 길이를 자랑하고 있는데 호수 위를 달리며 3번의 나선 회전과

현수교 아래를 통과하며 호수를 곤두박질치는 듯한 수직 낙하 2회전을 하고 나면 정신이 혼미해지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신나고 즐거운 통도환타지아는 굳이 놀이기구를 타지 않더라도 산책하기 좋아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호수를 끼고 있는 곳이라서 물과 어우러진 호수뷰도 아름답고 푸른 나무와 예쁜 꽃들로 가득해서 볼거리가 참 많다.

 부산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부산에서도 가볼 만한 곳으로 빠지지 않는 통도환타지아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어 항상 재미가 가득한 곳이다.

통도환타지아에서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은 쥬라기 어드벤처 시설이다.

 또 키 120~150센티 어린이만 이용가능 한 무료 시설로 암벽타기, 외줄타기, 사다리건너기 등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어드벤처 코스가 다양해서 여러 가지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포레스트 킹덤, 슈팅레포츠, 드라큐라 백작의 초대, 혹성탈출, 컴퓨터 게임장, 튜브 눈썰매장 등

체험 시설도 다양해 아이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통도환타지아 속 또 하나의 공원은 바로 환타지아 미니동물원이다.

 살아있는 뱅골 호랑이를 비롯해서 양, 타조, 공작새 등 어린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동물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놀이공원에 놀이기구뿐 아니라 여러 가지 부대시설 또한 볼거리가 많아서 

통도환타지아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신나게 놀다가 허기지면 식당, 스낵코너, 편의점, 카페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난 뒤 다시 환타지아 속으로 들어가 놀면 된다.

통도환타지아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지산1 버스를 타고 통도환타지아(8127)(8110), 지내마을회관(8109), 서리마을회관(8108)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6~10분 거리다. 

KTX울산역에서 통도환차지아행 택시를 타면 보통 15,000원 정도의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주차는 정문과 후문 매표소 쪽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