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진주중앙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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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남 진주시 진양호로547번길 8-1 |
전화번호 | 055-741-2151 |
교통정보 | 중앙시장(주차장) 정류장 도보 2분 |
주차 | 가능(공영주차장) |
편의시설 | 진주성 |
특산품 | -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주변관광 | 진주성 |
먹거리 | 전, 호떡, 족발, 도넛, 선지국, 튀김 등의 분식류 일체 |
[진주중앙시장] 전통시장의 새로운 트렌디 문화를 이끌다
진주중앙시장은 1884년 개설된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2011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고, 지역의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하기 위해
기존의 명칭에 유등을 넣어 진주 중앙유등시장으로 바꾸었지만, 아직도 많은사람들에게 중앙시장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진주중앙시장은 아침 일찍 새벽 시장부터 문을 연다.
새벽 2시부터 소매상인들을 대상으로 야채, 생선의 경매가 열려 시장은 활기로 가득하다.
농산물, 수산물은 새벽~오전 10시까지 거래가 이루어지고 그 이후부터는 상설 점포들이 문을 열고 장사를 시작한다.
상점은 양쪽으로 보기 좋게 위치해 있으며,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대화를 실시하였다.
아케이드를 개방형으로 설치하여 실내공기를 정화시킬 뿐 아니라 여름에도 시원한 공기가 통할 수 있게 하였고,
날씨와 상관없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바닥에 보면 길 안내가 잘 되어 있어 길 찾기는 쉽다.
현대화를 한 가게도 있고 옛 모습을 한 가게도 있다.
옛날 모습과 현대의 모습을 한번에 확인하며 더욱 즐거운 시장쇼핑을 즐길 수 있다.
진주와 진주시 인근에서 재배되는 제철 농산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종류가 다양하며 아주 신선하다.
가격도 싸고 양도 많으며 품질도 우수해서 아주 만족스럽다.
수산물들을 판매하는 골목으로 들어서면 특유의 바다 냄새가 난다.
다양한 생선과 해산물들이 있으며 아주 싱싱하다.
가격 또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침구류와 주단, 포목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많으며 특히 한복의 질이 좋고 예쁘다.
진주중앙시장 2층에 올라가면 비단길청년몰을 만날 수 있다.
주로 20~30대 젊은 청년들이 요즘 유행하는 트렌디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진주에서 가볼 만한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세련된 인테리어에 이색 음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비단길청년몰은 전통시장의 젊은 활기를 불어 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젊은 상인들이 모여 젊은 감각을 한껏 뽐내고 잇는 비단길 청년몰은 전통시장의 느낌과는 달리 청년몰만의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주막, 보석감정원, 커피숍과 디저트카페 각종 음식점 등 다양하게 상점들이 입점되어 있어 입맛에 따라 취향껏 먹고 즐길 수 있다.
진주 중앙시장은 식사메뉴부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메뉴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많다.
규모가 크고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아서 둘러 보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다 허기가 지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시장 구경을 이어갈 수 있다.
재래시장에서 빠지지 않는 옛날과자도 있다.
쌀과자부터 달달한 사탕까지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식혜 한잔이면 시장 돌아보면서 힘들었던 갈증이 한방에 해결 된다.
금방 구워 낸 따뜻한 해물파전은 고소하고 씹히는 해물 식감이 좋다.
따뜻한 육수에 적당히 익힌 어묵과 국물은 추운 날씨에 언 몸을 녹여준다.
쫄깃한 식감이 그만인 찹쌀 도너츠는 그 자리에서 2개 정도는 거뜬히 먹을 정도로 맛이 좋다.
꿀빵은 안에 팥이 들어있어서 많이 달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어서 인기가 좋고, 시원한 식혜와 커피 등 여러 종류의 음료도 즐길 수 있다.
분식은 어딜 가나 빠지지 않는 먹거리다. 팔팔 끓는 기름에 바삭 하게 튀겨낸 각종 튀김들은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다.
소떡소떡, 소시지바, 어묵바는 배고플때 먹으면 좋은 간식이다.
국민간식 떡볶이는 매콤하지만 그 매콤한 중독적인 맛에 계속해서 먹게 된다.
떡은 아주 쫄깃하고 어묵은 양념이 고루 베여서 맛이 아주 좋다.
그 외에도 순대, 한방수육, 수제 돈가스, 족발, 편육 등의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으며,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는 우두머리탕, 선짓국, 장어국 등 한 그릇 국밥도 판매하고 있다.
국밥은 빠르게 한 그릇 먹기 좋으며 국물이 진국이라서 먹고 나면 속이 아주 든든해 진다.
가격대비 맛도 아주 좋고 포장도 가능하다.
진주중앙시장은 시장 입구에 바로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하고 시장 쇼핑을 즐길 수 있다.
4층으로 된 주차전용 빌딩으로 많은 차를세울 수 있어 주차에 전혀 문제가 없다.
최초 30분까지 500원, 매 10분 초과시 200원씩 가산하여 요금이 청구 되며, 시장을 이용하고 주차 할인권을 받아가면 소지한 무료이용 시간만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중앙시장(주차장)(27-001), 논개시장(32-001)(32-002)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