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명서전통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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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189번길 42 |
전화번호 | 055-265-3536 |
교통정보 | 명서로입구 정류장 도보 5븐 |
주차 | 가능 |
편의시설 | 미리내공원 |
특산품 | -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주변관광 | 미리내공원 |
먹거리 | 통닭, 족발, 전, 만두, 김밥 및 분식류 일체 |
[명서전통시장] 흥과 멋이 가득한 신명나는 문화예술장터
명서전통시장은 1984년 개설된 상가주택복합형 상설시장이다.
2005년 시장 인정을 받고, 2008년에 아케이드 건설 공사를 비롯해 각종 간판을 정비하고 전기, 소방, 통신, 바닥, 조명, CCTV등을 설치하면서 시장의 모습이 더욱 현대화 되었다.
지하 1층과 지상 8층 총 1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창원시에서 가장 큰 상설시장이기도 하다.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위치한 명서전통시장은 백화점 못지 않게 깔끔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시장 중 한 곳이다.
주로 축산물, 가공식품, 농산물, 의류 등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다.
‘손님들이 편해야 전통 시장을 찾아온다’ 는 생각을 갖고,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100%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장으로 시장 한 가운데 고객 소리함을 설치하기도 했다.
창원에서 제일 큰 상설시장인 명서전통시장은 다양한 품목과 좋은 상품들로 볼거리가 풍부할 뿐 아니라 친절한 상인들 덕분에 갈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시장이다.
“신명나는 문화예술 어울림 장터”로 볼거리 가득한 시장을 만들고 “고객중심의 스마트 환경구축”으로 편리한 환경의 정보전통시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친절한 고객맞이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서비스하는 명품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항상 시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명서전통시장은 총 4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1구역은 열린마당, 2구역은 주전부리마당, 3구역은 풍류마당 4구역은 어울림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역마다 즐거운 발걸음이 향하는 곳에는 물건을 팔기 위해 바쁜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로 가득 채워져 있다.
1구역에는 이것저것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는데, 새콤달콤 비타민 가득한 신선한 과일부터 입가심으로 먹기 좋은 간식까지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에 두면 명절 아침 상 준비에 필수인 떡국용 떡이 색색깔의 옷을 입고 있어 시장을 찾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2구역 주전부리마당에는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유혹하는 식당으로 가득하다.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분위기 좋은 커피숍은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빠른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갈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선물하기도 한다.
또 수족관 가득 준비된 싱싱한 수산물은 아쿠아리움을 방불케할 만큼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이 사람들을 기다린다.
이곳은 신선한 회로 한 상 가득 차려보기 위해 회를 포장해 가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4구역 누리마당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매번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경제적인 면을 고려한 사람들이 깔끔하고 맛있는 밑반찬을 구입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그 외에도 언제 먹어도 맛있고 누가 먹어도 맛있는 분식, 저렴하고 싱싱한 야채, 신선한 과일 등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명서전통시장은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 자리를 통해 사람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문화이웃과 함께 하는 ‘세계요리경연대회’도 펼치고, 마당극공연, 열린음악콘서트까지 해마다 특별한 행사가 열리고 있어 ‘흥’과 ‘멋’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재래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맛있는 먹거리를 맛보기는 것이다.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부터 요즘 젊은 사람들까지 전통시장을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계절에 따른 음식들을 입맛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명서전통시장에도 전통시장에 잘 어울리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별미인 밀면, 겨울철 간식인 호떡, 쫄깃한 떡볶이 등이 인기메뉴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멈춰서게 한다.
먹기에도 아까워 보이는 색색의 예쁜 떡들은 그날그날 소량으로 만들어 팔고 있어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주민들의 신청곡과 사연들을 들으며 즐겁게 장을 볼 수 있는 명서전통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해주는
“고마 다 사도 주리가 남네”라는 말처럼 저렴한 가격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넉넉한 인심을 자랑한다.
명서전통시장은 시장 근처 공영주차장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물건을 구입 후 주차할인권이 있으면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2018년 2월부터 무인 정산기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물론 인근에 주차공간 부족의 불편함까지 덜어주고 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명서로입구(105408), 명서중학교(105408), 명서1동(105407)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5~6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