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6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남해는 국내 섬 가운데 가장 산이 많고, 하천이 짧고 평야가 협소해 계단식 논과 밭이 발달되었다.

특히 설흘산과 응봉산을 등에 업은 다랭이마을은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으며 길도, 집도, 논도 산허리를 따라 구불거리며 바다를 바라보고 섰다.

다랭이마을을 비롯해 이국적인 풍경의 남해 독일마을과 미국마을, 원예예술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해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남해를 찾는다면 빼놓지 않고 들려봐야 할 곳이 바로 남해보물섬전망대다.

사천에서 창선, 삼천포대교를 넘어가면 ‘일점선도’라고 불리는 남해를 만날 수 있다.

신선의 섬이라 불릴 만큼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남해는 볼거리 많고 먹거리가 넘쳐 남해 보물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남해보물섬전망대는 지친 일상을 벗어나 하늘과 바다 사이를 걷는 짜릿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최남단 남해를 비추는 등대를 형상화한 건축물로 전망대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장관이다.

  

 

남해독일마을을 지나 물미해안도로를 따라가는 남해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길에 남해보물섬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남해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옥빛 바다 풍경도 아름답지만, 스릴 만점 스카이워크를 체험할 수 있어 더 유명한 곳이다.

남해보물섬전망대에는 1층에 클리프힐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남해 유명 특산품인 유자와 멸치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또한 2층 카페 클리프힐에서는 탁 트인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답답한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3층 옥상정원이 있는데 이곳은 야외 카페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실내와는 또 다른 탁 트인 전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해보물섬전망대는 대한민국 최남단 ‘남해’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360도 파노라마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전망대 3층 옥상정원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은 마치 초호와 고급 크루즈를 탄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아름답다.

 

  

 

남해보물섬전망대 앞으로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다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국내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바다 조망을 자랑하는 남해보물섬전망대는 아름다운 남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곳이다.

 

  

 

보석 같은 섬 남해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 남해보물섬전망대는 볼거리가 넘쳐나는 보물섬이라는 별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바다 풍경은 국내는 물론 외국의 그 어떤 바다와도 견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산책로에서 바다 쪽으로 더 가까이 내려가면 멀리서 달려와 갯바위에 세차게 부서지는 파도가 바다 여행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탁 트인 남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에는 벤치가 조성되어 있다.

조용히 앉아 바다멍을 때리며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고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쌓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어디가 바다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구분이 가지 않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남해 여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숲, 바다, 자연이 어우러진 남해보물섬전망대는 남해 여행 코스에 필수로 넣어야 할 관광 명소다.

산책로는 물론이고 스릴 가득한 스카이워크 체험은 남해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니스를 착용하고 천장에 달린 레일과 로프를 연결한 뒤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유리 바닥 아래로 땅이 보이는 아찔한 장면을 접하게 된다.

한 걸음씩 나가다 보면 발 아래 절벽과 바다가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인다.

 

  

 

남해에서 즐겁고 아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남해보물섬전망대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360도 파노라마 바다 조망을 자랑하는 곳으로 스카이워크에서

유리로 된 하늘길을 걸으며 수려한 바다 조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아름다운 남해의 일출과 일몰 또 월출 명소이기도 한 이곳은 남해 가볼 만한 핫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남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남해보물섬전망대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남해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남해공영터미널 정류장에서 농어촌(남해-미조(은점) 방향 버스 승차 후

대지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8분 거리이다.

자차 이용 시 주차는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