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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마음을 치유하는 싱그러운 자연의 선물
관광지명 표충사
주소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전화번호 055-352-1150
휴무일 연중무휴
홈페이지 http://www.pyochungsa.or.kr/
입장료 어른: 3,000원 / 어린이: 1,500원/ 청소년, 군인(단체): 2,000원(1,600원)/ 어른 단체: 2,400원


[표충사] 마음을 치유하는 싱그러운 자연의 선물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자연으로 떠난다.

푸른 산의 품에 안겨 싱그러운 자연 안에 머물다 보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경남 밀양에는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소들이 가득하다.

그중에 한곳이 바로 표충사다.

표충사는 재약산 아래 자리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중훈을 추모하기 위한 표충서원이 있는 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밀양시 단장면에 자리한 표충사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되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이 깃든 사찰로 잘 알려져 있는 이곳은 신라 무열왕 원년인 654년에 원효대사가 지었는데

창건 당시 이름은 죽림사였다고 전한다.

당시 이름처럼 지금도 절을 둘러싼 대나무 숲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표충사라는 이름은 사명대사의 고향인 밀양 무안에 있던 사당 표충사를 1839년 영정사로 옮겨오면서 죽림사에서 영정사로 불리던 사찰 이름이 다시 표충사로 바뀌게 되었다. 

 






 

 

표충사로 들어서는 산문인 일주문을 지나 숲길을 조금 걸어 올라가야 표충사 경내로 들어설 수 있다.

부처님의 영역인 사찰 경내로 들어서기 전에 몇 개의 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사천왕문이다.

사천왕문은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시는 곳으로 절을 지키기 위해 동서남북의 사천왕을 만들어 좌우에 세운 문을 말한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비로소 탁 트인 표충사 앞마당을 볼 수 있는데 사찰을 에워싼 푸른 산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밀양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표충사는 산세가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자연을 벗삼아 마음에 쌓인 집착과 번뇌를 산바람에 날려보내기 좋은 곳이다.

영남알프스는 가지산도립공원의 별칭으로 최고봉인

가지산(1,124m)을 비롯해 천황산(1,189m), 운문산(1,188m), 신불산(1,159m), 재약산(1,108m), 영축산(1,081m),

간월산(1,069m), 고현산(1,1034m), 문보산(1,014m) 등 1,000미터 이상의 봉우리 아홉 개를 아우르는 이름이다.

이중에서 천황산과 재약산을 양쪽에 거느리고 있는 표충사는 사찰을 에워싼 빼어난 풍경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된다.

 





 

 

표충사에 있는 표충서원은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서산대사, 사명대사, 기허대사 세 명의 대사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원래 무안면 중산리에 표충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져 1669년 사액을 받았다.

1839년 영정사가 있던 지금의 자리로 옮겨지면서 표충서원이라는 편액을 달았는데 이때 절 이름도 표충사로 바뀌게 되었다.

표충사에는 표충서원 외에도 각종 유물을 보관중인 유물관, 대광전, 명부전, 칠성전 등 다양한 전각이 자리하고 있다.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밀양 재약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표충사는 유생들을 교육하고 성현들을 제사하는 표충서원이 사찰 영역 안에 함께 자리하고 있어

불교와 유교가 한자리에 공존하는 특색 있는 사찰이다.

신라 무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할 당시 죽림사라 하였고, 신라 흥덕왕 때부터 영정사라 했고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극난을 극복한 서산대사, 사명대사, 기허대사 세 명의 대사를 모신 표충서원을 건립하면서 표충사로 이름은 바뀌었지만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변함없는 풍경의 수려한 자연경관은 언제나 그대로다.

 






 

 

밀양은 이름 그대로 볕이 잘 드는 동네다.

표충사로 들어가는 길 역시 햇살 따뜻한 기운이 감돌아 사찰을 찾는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 표충사는 예로부터 명산유곡으로 이름이 높았다.

표충사 일대는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재약산 산기슭에 위치해 있어 사찰을 병풍처럼 두른 산세가 아주 일품이다.

사찰 안에 들어서면 그야말로 천혜의 자연 요새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사찰 앞마당 한가운데 3층 석탑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보물 제467호로 지정된 이 석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표충사 삼층석탑이다.

석탑 주변에는 소원등이 많이 달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석탑 앞에 있는 계단을 따라 한층 올라가면 왼쪽에 소원등을 판매하는 곳이 자리하고 있고

계단 옆에 있는 나무에도 소원 등이 달려있으며 사찰을 찾은 사람들이 소원을 적어 놓은 기와불사 모습도 눈에 띈다.

 






 

 

삼층석탑을 지나 대광전을 바라보며 마주한 우화루는 정면 7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우화루는 야외 참선장으로 쓰이는 곳으로, 우화루 아래로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소리가 청량하게 들려온다.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대광전은 세월의 흔적을 잘 간직하고 있다.

표층사의 중심 불전으로 가운데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질병을 다스리는 약사불을 서쪽에는 서방 극락세계를 주재하는 아미타불이 각각 봉안되어 있다.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병들을 훈련시킨 호국불교의 본산으로 연중 불자들과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면 불교문화와 더불어 우리의 역사를 알아보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산사에 하룻밤 묵어가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

대나무 참선, 폭포 참선 등 주변 자연과 접목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 여름에 표충사를 찾으면 시원한 휴가지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표충사에서 재약산을 오르다 보면 등산로 옆으로 펼쳐진 시원한 계곡이 있는데, 표충사를 방문한다면 꼭 들려야 할 명소다.

 
 

교통 및 주차정보


표충사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밀양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농어촌 표충사 버스 승차 후 표충사종점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8분 거리이다.

주차는 표충사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지도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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