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통영대교(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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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남 통영시 미수해안로 53-1 |
전화번호 | 055-650-0580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통영대교(야경)] 황홀한 밤바다의 감미로운 유혹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며 아름다운 미항으로 유명한 통영은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붉은 노을이 바다로 떨어지고 알록달록한 불빛이 바다를 비추는 황홀한 풍경은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특히 통영 밤바다 야경 투어의 백미로 꼽히는 통영대교는 통영의 밤을 장식하는 화룡점정과도 같다.
통영대교는 통영 미수동에 자리하고 있는 대교로 아름다운 통영의 바다 풍경과 더불어 밤이 되면
수많은 불빛들이 더해져 황홀한 밤의 풍경을 선사하는 통영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다.
통영대교는 통영의 당동-보디섬-미수동을 잇는 대교로 총 길이 591미터, 폭 20미터로 상판 아치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이면 온화하고 푸근한 푸른 조명을 발산한다.
1998년에 완공된 통영대교는 통영 운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바로 아래 해양관광공원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휴식 같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통영대교는 멋진 통영대교와 통영운하를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밤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산책로와 함께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환상적인 통영의 밤바다를 감상하며 힐링 산책과 낭만 가득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 받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다양한 조명들이 불빛이 더하는 통영의 운하와 통영대교의 풍경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물한다.
산책로 곳곳에 예쁜 조형물과 포토존들이 조성되어 있어 멋진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눈과 마음을 더욱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특히 도남항 동방파제에는 연필 모양의 등대가 세워져 있는데 이 독특한 연필등대가 사람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크리스털로 한껏 멋을 낸 연필등대는 청마 유치환과 소설가 박경리 등 우리나라 대표 문인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 통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화려하게 빛나는 통영대교의 조명들이 바다에 그대로 반영된 모습은 혼을 쏙 빼놓을 만큼 정신을 차릴 수 없다.
특히 다리 중앙 아치에 설치된 196개 투광등에서 초록, 빨강, 노랑, 보라 등 알록달록한 빛이 쉴 새 없이 쏟아져 장관을 이룬다.
통영대교의 야경은 통영을 대한민국 대표 야경 여행지로 우뚝 세운 일등공신으로
아름답고 멋진 야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해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야경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멀리서 보아도 가까이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통영대교의 모습에 눈을 뗄 수 없다.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을 만큼 국내 야경 명소 중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통영대교는
‘통영밤바다야경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바다 위를 달리며 훨씬 더 낭만적인 야경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약 50분 간 통영 앞바다를 둘러보는 이 투어는 도남항에서 출발해 강구안, 충무교를 거쳐 통영대교를 기점으로 다시 도남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통영대교 아래 쪽에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함께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있는 해양관광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196개의 무지갯빛 조명이 바다에 반사되어 화려한 야경의 만들어주는 통영대교는 황홀한 불빛과 함께 바다게 비친 다리를 배경 삼아
아름다운 밤바다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통영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다.
통영대교는 대중교통 이용 시 통영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442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25분 정도이며 해양과학대정문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차는 통영대교입구 쪽에 조성되어 있는 통영해양관광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