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본문 바로가기
쇼핑몰 전체검색

지금 여기! 10월이 제일 예쁘대요~

단풍이 예쁜 사찰여행

01 09

01
부석사

아름다운 건축의 美,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어본다

#경북 #영주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히는 부석사는 신라의 삼국통일기인 67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부석사는 풍광이 아름다워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히고 있다. 부석사가 앉은 자리인 소백산 연봉을 바라보며 절과의 조화와 유물의 어우러짐을 느낄 수 있다. 부석사는 2018년 한국의 산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가 되었다. 사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찾아온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이어져 있고, 국보 5점과 보물 6점, 경북유형문화재 2점을 보유하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부석사는 매표소에서 일주문과 천왕문에 이르는 길이 아름답기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경사가 낮은 박석길을 따라 은행나무 사이로 어느 정도 걸어 가면 일주문이 나온다. 일주문에는 ‘태백산부석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백두산에서 시작한 태백산 품에 자리하고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일주문을 지나면 양쪽에 탐스러운 사과나무밭이 펼쳐져 있다. 몇 계단 위로 보이는 천왕문은 조선시대 후기 건축 양식 모습을 가지고 있다. 문을 나서면 너른 축대가 양 옆으로 펼쳐진 대석단이 있는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운을 압도한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단아한 삼층석탑 한 쌍이 있는데 아담한 크기에 지붕돌이 점점 작아지는 점을 보아 9세기에 조성되었다고 한다.


#사찰 #풍경맛집

    C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02
구룡사

아홉 마리의 용과 거북바위의 전설을 품다

#강원 #원주시

수려한 산세가 아름다워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원주 치악산 자락에 위치한 구룡사는 원주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고찰이다. 구룡사 이름에 얽힌 전설에는 의상대사가 절 창건 당시 아홉 마리의 용을 도술시합으로 물리쳐 구룡사라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 중기 이후 절의 사세가 기울어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절 입구의 거북바위를 쪼개 없앴는데, 계속 사세가 쇠퇴해가자 한 도승이 찾아와 거북바위의 혈맥을 끊어 운이 막혔으니, 거북은 이미 죽었지만 다시 살란다는 뜻에서 아홉구(九)대신 거북구(龜)를 써서 구룡사(龜龍寺)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전설과 더불어 사찰 구석구석 볼거리가 가득한 구룡사는 국립공원 내에 있기 때문에 치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까지 덤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치악산 자락에 안겨 있는 구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월정사의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 8년(668)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아홉 마리 용의 전설과 거북바위 설화를 가지고 있는 고찰이다. 원주 8경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사찰로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 등이 자리하고 있고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의 전각을 살펴볼 수 있다. 구룡사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을 뜻하는 일주문을 지나면 스님들의 사리를 묘신 부도군이 자리하고 있다. 넓은 공간에 모셔져 있는 이 승탑들은 비교적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상태로, 처음에는 많은 부도들이 세워져 있었으나 지금은 9개의 석조 부도가 안치되어 있다. 


#거북바위 #국립공원

    C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03
마곡사

지친 마음 내려 놓고 산사에서 休

#충남 #공주시

공주 10경 중 한 곳으로 천년고찰 마곡사가 있다. 지난 2018년 한국의 산사 7곳이 ‘한국의 산지승원(한국의 산사)’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는데 그 중의 한 곳이 바로 마곡사다. 마곡사는 신라 자장율사가 선덕여왕 때 창건한 절로 꽃을 피우는 봄이 가장 아름답다 하여 ‘춘마곡’이란 불리기도 한다. 계룡산에 있는 갑사와 함께 흔히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에는 봄꽃이 가득한 ‘마곡사’가 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은 ‘갑사’가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 화사한 단풍나무들이 곱게 물들어 이제 ‘추마곡’이라 불러도 될 만큼 아름다운 산사의 풍경을 자랑한다. 태화산 기슭에 자리한 마곡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명찰 중의 명찰이다. 숲과 계곡이 만들어 낸 풍경은 어느 계절에 가도 소박하고 단아한 산사의 멋을 느끼게 한다. ‘마곡사’의 ‘마(麻)’는 베를 짜는 ‘삼’의 뜻으로 쓰인다. 이 이름은 고려 명종 때 보조국사가 이 절을 재건할 때 설법을 듣기 위해 계곡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삼밭에 삼(麻)이 선 것과 같아서 ‘마곡사(麻谷寺)’라 이름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마곡사 경내로 들어가려면 해탈문을 통과해야 한다. 이 해탈문은 ‘속세를 벗어나 불교 세계를 들어가게 되며 해탈을 하겠다’라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하여 붙여졌다. 중앙 통로 양편에는 금강역사와 보현, 문수동자상이 봉안되어 있다. 해탈문에 이어져있는 두 번째 문은 천왕문이다. 천왕문은 동서남북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인 사천왕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1984년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62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공주10경 #천년고찰

    C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04
화암사

금강산 일만이천봉 첫 봉우리 신선봉의 첫 암자

#강원 #고성군

일만이천봉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금강산은 북한에 위치하고 있어 지금은 갈 수 없는 곳이지만, 금강산 초입 자락에 위치한 사찰 두 군데가 있다. 바로 고성에 있는 화암사와 건봉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중에서도 화암사는 설악산 줄기에 자리한 사찰이지만, 이 산줄기가 금강산에서 내려왔다 해서 ‘금강산 화암사’라 불리기도 한다. 지리산에 있는 화엄사와 헷갈리기 쉬운데 화암사는 벼 화(禾)에 바위 암(巖) 자를 쓰는 일명 ‘쌀바위’ 사찰이다. 신라 혜공왕 5년(769년) 진표율사가 창건한 이 사찰은 초기에 화엄사로 불리다가 지난 1912년 화암사로 이름을 고쳐 썼다. 그 이유는 사찰 앞 바위와 관련한 전설 때문이다. 민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시주를 구하기 어려운 승려가 바위 구멍에 지팡이를 넣고 흔들자 쌀이 쏟아져 나왔다고 하여 ‘화암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한다. 화암사는 금강산 일만이천봉 가운데 남쪽 제1봉이라는 신선봉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화암사도 팔만구암자의 첫 번째 암자라 적고 있으며, 설악산국립공원 내 위치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주문에 ‘금강산 화암사’라는 현판을 걸어 놓았다. 화암사는 작은 계곡을 끼고 있지만, 계곡보다는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사찰이다. 대웅전 옆 넓은 산길을 조금 올라가면 거대한 미륵불상이 있는데, 이곳에 오르면 설악산 울산바위와 동해, 속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풍경이 장관이다. 화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로 혜공왕 5년이었던 769년에 진표율사가 창건하고 이곳에서 화엄경을 설하신 곳으로 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창건 이후 5차례의 화재로 설법전만 원형을 보존하고 있었으나, 지난 1991년 제17회 세계잼버리 이후 널리 알려지면서 사세가 크게 확장되었다. 수바위가 눈앞에 보이고, 신선봉과 잼버리장, 설악산 울산바위, 콘도미니엄 등이 주변에 밀집되어 있어 돌아볼 곳이 많은 화암사는 사찰 내에 전통찻집에 있어 조용한 산사에서 즐기는 전통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금강산 #신선봉

    C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05
상원사

속세의 번뇌를 비우고 숲길을 걸어 산사로 간다

#강원 #평창군

상원사는 강원도 평창 오대산 정상인 비루봉 아래 자리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세운 사찰이다. 상원사가 유명한 것은 신라 성덕왕 24년에 만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과 세조가 직접 보았다고 하는 문수동자의 모습을 조각한 문수동자상 그리고 상원사를 중창하기 위해 세조가 쓴 친필어첩인 중창권선문이 있기 때문이다. 고성 문수사, 삼각산 문수사와 함께 우리나라 문수보살 3대 성지로 알려져 있는 상원사는 적멸보궁 뒤편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이 있다. 상원사는 월정사에서 10킬로미터 정도 비포장 도로를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산꼴자기에 자리 잡고 있는 절이다. 문수성지와 적멸보궁으로 유명한 상원사 입구 계곡 옆에 있는 관대걸이는 세조가 피부병을 치료하려는 목적으로 오대산 계곡에서 목욕을 할 때 의관을 걸어두었던 곳이다. 세조는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의 혼백이 침을 뱉는 꿈을 꾸고 나서 피부병에 시달렸다고 한다. 세조는 지난 날의 잘못을 참회하기 위해 상원사로 가던 중 계곡에서 혼자 목욕을 하는데 갑자기 어린 동자가 나타나 세조의 등을 밀어주었다. 세조가 동자에게 임금의 옥체를 닦았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당부하자, 동자는 문수보살을 친견했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였다. 놀란 세조가 돌아보니 동자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고, 세조는 급히 화공을 불러 직접 본 동자를 그리게 한 후 나무로 형상을 만들어 상원사에 봉안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의 문수동자상이다. 상원사의 동정각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소리와 문양을 가지고 있는 범종이 있다. 국보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범종은 성덕왕 24년(725)에 만들어져 국내 현존하는 동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아름다운 범종이다. 오래되었지만 음향이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으로 특히 하늘거리는 옷자락을 휘날리며 악기를 연주하는 비천상과 그를 둘러싼 연꽃 문양이 새겨져 있어 그윽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숲길 #산사

    C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06
동학사

봄에는 벚꽃 보러, 가을에는 단풍 보러 가요

#충남 #공주시

동학사는 계룡산 동쪽 골짜기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유난히 봄 벚꽃이 아름다운 사찰로 유명하다. 특히 동학사 초입인 박정자삼거리에서 동학사 입구 주차장까지 약 3킬로미터 거리에 예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어 4월 중순이면 연분홍 벚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룬다. 때문에 해마다 봄이 되면 벚꽃축제가 열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또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이 되면 오색 단풍이 아름다움을 뽐내며 꽃자리를 대신하다. 동학사는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되는 먹거리 가득한 상가단지를 지나 사찰까지 약 20~30분 가량 걸어 올라가야 한다. 나무가 우거져 있고,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 천천히 걸어 올라가기 좋은 길이다. 싱그러운 나무와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힘든지 모르게 동학사에 이르러 있다. 단풍이 예쁜 가을에는 알록달록 곱게 물든 색이 좋아 보는 맛이 있고, 바닥에 떨어진 낙엽 밟는 소리에 발걸음마저 가볍게 느껴진다. 계룡산 상봉 북동쪽 골짜기에 위치한 동학사는 통일신라시대인 724년(신라 성덕왕 23)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당시 전각들은 한국전쟁 때 모두 불타 버렸고, 현재의 건각들은 대부분 한국전쟁 이후에 새로 지어진 건물들이다. 천년고찰이 주는 오래된 멋의 고풍스러운 느낌은 없지만, 비구니 스님들이 머무는 사찰답게 절이 단정하고 깔끔해 눈길을 끈다. 동학사는 현재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하는 도량으로 계룡산국립공원에 포근히 안겨있다. 동학사는 창건 당시 무수보살이 강림한 도량이라 하여 절 이름을 ‘청량사’라고 했었는데 동학사라 불리는 이름의 유래에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고려 태조 3년(920)에 도선국사가 왕명을 받아 중창하였는데, 도선국사가 원당을 건립하고 국운을 기원했다 해서 '’원당'’이라고도 불리다가, 영조 4년(1728) 신천영의 병화로 사원이 전소되어 80여년 동안 빈 절터로 내려왔다.


#사찰 #벚꽃맛집

    C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07
백양사

고운 빛깔 뽐내는 단풍꽃 물들면 그 절에 가고 싶어라

#전남 #장성군

내장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백암산 기슭에 자리한 백양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다. 처음에는 백양사가 아닌 백암사라고 하였으나 조선 선조 7년 환양선사가 백양사라고 이름을 바꾸어 불리게 되었다. 백양사 전설에 따르면 환양선사가 절에 머물며 영천굴에서 법회를 열어 금강경을 설법했고 법회를 열고 3일째 되던 날 흰 양이 나타나 설법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7일째 법회가 끝나고 환양선사가 꿈을 꿨는데 흰양이 나타나 자기가 원래는 하늘에 사는 천인인데 죄를 지어 짐승이 되었고 선사님의 설법을 듣고 다시 천인으로 환상하게 되었다고 말을 하였다는 것이다. 환양선사가 아침에 일어나 암자 앞으로 나가 보았더니 흰 양 한마리가 죽어 있었고 그 이후 백양사로 절의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환양선사가 대웅전에서 법화경을 설법할 때 산에서 산양들이 내려와 경청하여 백양사라고 개칭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백양사는 내장산국립공원에 있는 사찰로 가을 단풍철에 내장산 단풍과 함께 백양사 쌍계루와 뒤로 보이는 백학봉이 단풍으로 뒤덮여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전남의 단풍 명소이다. 때문에 매년 가을이면 단풍구경을 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산 입구에서 백양사까지는 걸어 올라가야하지만 사람들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어 걷는 내내 힐링하기 좋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C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08
갑사

곱게 물든 단풍길 따라 지금 갑사로 갑니다

#충남 #공주시

가을의 낭만이 뚝뚝 떨어지는 우리나라의 가을은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계절이다. 웅장함과 동시에 숙연함이 함께 느껴지는 계룡산 갑사의 가을은 꼭 한번 경험해 볼만하다. 가을이 유난히 아름다운 갑사는 계롱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동학사와 함께 양대 사찰을 이루는 절집으로 산세가 수려해 많은 등산객들과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갑사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계룡산에 있는 사찰이다. 계룡산 일주문을지나면 오리숲길이 펼쳐진다. 오리숲길은 갑사주차장에서 대웅전까지 약 2키로미터 정도 이어진 숲길을 말하는데, 이 길에 들어서면 색색이 물든 오색단풍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오리숲길은 은은하면서도 운치있는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갑사로 가는 동안 더 없는 행복감을 안겨준다. 숲길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잠시 쉬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잘지내? 보고싶다” 등 재밌는 문구와 함께 벤치에 앉아 사진을 찍고, 그렇게 숨 고르기가 끝나면 다시 천천히 걸으며 숲이 주는 편안함을 온몸으로 느끼면 된다. 오리숲을 걷다 보면 정말 다양한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느티나무, 팽나무, 참나무 등 큰 활엽수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울창한 활엽수들이 서로 어우러져 알록달록 아름다운 가을 빛깔을 맘껏 뽐내고 있다.


#단풍길 #가을여행


    C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09
골굴사

한국의 소림사, 선무도를 이어가는 신비한 석굴사원

#경북 #경주시

경주는 천년 전에 살았던 신라인의 숨결이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의 도시이다. 마치 길을 걷다 땅을 파면 천년 전의 토기가 발견될 것만 같은 예감이 들게 하는 경주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문화재라 할 만큼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들이 많다. 눈을 돌려 어딜 봐도 볼거리가 가득한 경주는 매년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처럼 갈 곳 많은 경주에서 꼭 가봐 할 곳 중의 하나가 바로 함월산 자락에 있는 골굴사다. ‘한국의 소림사’라 불리는 이곳은 불교 전통 무예인 선무도 총본산으로 170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골굴사는 경주에서 동해안으로 약 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함월산에 있는 불교 유적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신라시대 서역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약반전사에 12개 석굴로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온 인공 석굴사원으로 골굴사 입구에서부터 불교 전통 무예인 선무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조형물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골굴사는 조선 후기 화재로 전소되어 폐사지로 남아있던 도량을 1990년 적운 스님의 원력으로 대가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는 전국 각지의 수많은 참배객들이 찾는 기도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려고 골굴사를 찾아와 세계적인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석굴사원 #한국소림사

    C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 test_list01

여기도 가볼까?

떠날생각! 더보기

  •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main_theme01
여행생각
애드플렉스 주식회사 대표 : 이동연 사업자 등록번호 : 317-88-01337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0-서울영등포-0149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11, 601
대표번호 : 02-6410-9767 팩스 : 02-761-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