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에 위치하고 있는 소쇄원은 한국의 민간정원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5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소쇄원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을 사이로 각 건물을 지어서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원이라 할 수 있다. 소쇄원의 풍류적인 분위기는 조선시대의 생활까지 엿볼 수 있다.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소쇄원은 조선시대의 정원으로 조선 중종 때 학자 양산보가 기묘사화로 스승인 조광조가 사약을 받고 죽자 이에 충격을 받고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머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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