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영산포홍어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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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나주시 영산포로 205-7 |
소개 | 한번 맡으면 고개가 절로 돌아가는 음식으로 호불호가 강한 홍어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600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영산포 특산물 홍어거리이다. |
교통정보 | 나주터미널에서 지선400 버스 탑승 후 선창에 하차, 영산포홍어거리까지 도보 1분 소요. |
[영산포홍어거리] 600년 전통의 영산포 홍어의 참맛!
지역마다 특색 있는 음식들이 있기 마련이다.
식당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음식거리가 생겨나고 있는 요즘, 전남 나주에는 유명한 홍어거리가 있다.
영산포홍어거리는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거리들과 달리 600년 전통이라는 타이틀이 있을 만큼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나주의 대표적인 홍어거리이다.
삭히면 삭힐수록 맛이 좋다는 홍어는 톡 쏘는 암모니아 향과 특유의 맛과 향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이지만,
마니아 층이 두터울 만큼 그 맛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 만큼 매력이다.
특히 영산포 홍어는 전국적으로 알아줄 만큼 붉은 빛이 돌고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으로 손꼽힌다.
삭힌 홍어를 그대로 먹는 홍어회가 있고 돼지고기, 묵은 김치와 함께 즐기는 홍어삼합과 찜, 전, 튀김 등 영산포홍어거리를 찾으면 다양한 홍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홍어는 특히 막걸리와 함께 즐기면 맛이 2배가 된다고 하니 시원한 막걸리와 함께 즐겨봐도 좋다.
해마다 봄이면 영산포홍어거리에서는 홍어축제가 열려 축제기간에 찾으면 맛있는 홍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