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나주곰탕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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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1-3 |
소개 | 24시간 끓여내어 깊은 맛이 살아 있는 나주의 진짜 전통 장터국밥. 구수하면서 진한 맑은 국물의 곰탕으로 영양도 맛도 최고인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
교통정보 | 서울에서 나주까지 KTX 2시간, 고속버스 4시간 소요. 이후 시내버스 (순환2001번) 금성관 정류장에서 하차. |
[나주곰탕거리] 한우를 24시간 푹 고아 진하고 깊은 국물 맛
예로부터 사람들이 모이는 장터에 가게 되면 빠지지 않고 볼 수 있는 것이 장터 국밥이다.
지역 특성상 조금씩 다른 모습의 장터국밥을 맛 볼 수 있는데 그 중 ‘국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나주곰탕이다.
다른 지역의 곰탕과는 조금 다르게 맑은 국물의 곰탕을 맛볼 수 있는 것이 나주곰탕의 특징으로 한우를 사용해
24시간 푹 고아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며 개운하고 담백한 한 그릇의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나주곰탕의 또 다른 특징 중의 하나는 국밥 안에 밥이 말아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밥에 이미 끓여 놓은 곰탕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가 따라내어 밥에 국물이 적절히 배이고 덥히는 토렴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맑은 국물에 깊고 진한 맛이 난다.
정성이 듬뿍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나주곰탕에 새콤달콤 잘 익은 깍두기를 얹어 먹다 보면 국밥 한 그릇을 금새 해치우게 된다.
뭔가 근사하게 차려진 한상은 아니지만 제대로 된 근사한 한 끼를 먹은 듯한 나주곰탕은 전국민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별미 중에 별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