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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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북 안동시 경동로 1484-10 |
전화번호 | 054-840-5611 |
홈페이지 | www.andong.go.kr/agritec/main.do |
입장료 | 무료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마음을 이어주는 자연체험 중심의 녹색세상
쉼과 힐링이 필요할 때 초록색으로 물든 녹색세상만한 곳이 없다.
편안한 시골 분위기를 느끼며 일상의 회복을 누릴 수 있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아무런 걱정 없이 자연을 벗삼아 뛰어놀고 산속에서의 쉼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다채로운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찾을 수 있어 안동 인근나들이 장소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안동 사람들에게는 이곳이 ‘안동농기센터’ 혹은 ‘메뚜기’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내외로 구성되어 있는데다가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돗자리 펴놓고 도시락 먹으며 놀기에 아주 괜찮은 가족 나들이 장소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야외에는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며 나들이하기 아주 좋은 녹색체험공원이 마련되어 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다채롭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공원 안에 조성된 작은 연못에는 무성하게 자란 연꽃밭이 조성되어 있어 여름이면 연꽃을 활짝 피워 장관을 이룬다.
호수쪽에는 큼지막한 물레방아와 쉴 수 있는 정자 그늘이 우거진 벤치 등 휴식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기 좋아 자연 속 쉼과 힐링 장소가 따로 없다.
안동을 대표하는 선비 마스코트 뒤로 폐농기계로 만든 예술작품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전거탄 로봇을 보면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깡통로봇이 떠오른다.
주변이 온통 산과 들, 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을 만끽하기에도 좋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조형물 앞에서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다.
노란색 풍차 모양은 화장실이다.
화장실도 독특하게 만들어져 있어 이국적인 모양새다.
큼지막한 메뚜기 모양의 건물은 농업과학체험관이다.
안에서는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농업관련 책들이 마련되어 있다.
안동 사람들이 이곳을 ‘메뚜기’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 유명한 메뚜기 모양의 건물 때문이다.
안동을 상징하는 까투리 조형물도 볼 수 있고, 어린아이들 방문 시 제일 먼저 달려가는 곳으로 미니 놀이터도 준비되어 있다.
걷다 보면 박이 주렁주렁 달린 박터널도 만나볼 수 있다.
박터널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박부터 쪼글쪼글 이상한 모양의 박, 오이의 5배 정도 되는 긴 박까지 다양한 박들이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
터널을 통과하며 다양한 박들의 모양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관련된 특별한 공원답게 녹색체험공간으로 테마 속의 어울림, 농촌체험테마마을, 농촌교육농장 등
곳곳에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어 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보고 쉼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 바퀴 가볍게 둘러보다 보면 열대식물도 구경할 수 있고, 처음 본 식물들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살아있는 닭의 다양한 종류들과, 오리, 거위, 토끼, 공작 등 동물원 부럽지 않을 만큼 볼거리가 가득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관련 기술 정보는 물론 멀리 떠나지 않아도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할 수 있고 자연을 벗 삼아 재충전 할 수 있는 이색공원으로 손색이 없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안동터미널 정류장에서 일반80번 버스를 타고
안동우체국 정류장에서 633번으로 환승한 후 농업기술센터앞 정류장에 하차하며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주차는 넓은 주차공간이 여러 군데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