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영암도기박물관 |
---|---|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호정길 5 |
전화번호 | 061-470-6851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s://www.yeongam.go.kr/home/dogi |
입장료 | 무료 |
[영암도기박물관] 남도 도자 문화와 역사, 그 천 년의 혼을 만나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유약도기 생산지부터 다양한 도자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도기박물관이다.
도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알아보고 학습해 볼 수 있음은 물론
도자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는 문화교육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유약도기를 생산한 곳으로 평가된 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된 도기전시관이다.
폐교가 된 구림중학교를 활용하여 설립된 영암도기박물관은 지난 2008년에 노후화된 건물을 다시 신축하여 더욱 정갈하고 세련된 전시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영암도기박물관의 입구 쪽에는 영암군에서 출토된 토기와 옹관 및 통일신라시대 구림도기 등의 다양한 도자기들을 시대별로 전시하여 둔 상설전시관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 가면 도자기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자세하고 꼼꼼하게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도자역사에 관련된 학습을 쉽게 습득해볼 수 있다.
2층에 조성되어 있는 현대도자실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특별전에서 소개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전시작품을 기증한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해 놓은 전시관이 따로 조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도자기 작품을 감상하면서
멋스러운 우리나라 도자기를 보고 느끼는 예술문화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박물관 1층 중앙에는 영암에서 생산한 황토로 빚은 생활도와 생활다기를 볼 수 있다.
영암에서 생산된 도기작품을 판매하고 있는 영암도기 명품 판매장도 함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영암의 도기를 눈으로 직접 보고 마음으로 느껴본 후 취향에 맞는 도기를 구입해 소장할 수도 있다.
그 밖에도 차 한잔을 하면서 여유로운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는 휴식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도기를 감상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영암의 유명한 가마터와 도자기들을 잘 보존하고 활용하여
우리나라 도기문화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유익하고 알찬 여가시간을 가져보자.
영암도기박물관은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영암터미널(11-157) 정류장에서
101번, 102번, 103번 버스를 타고 왕인박사유적지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차는 영암도기박물관 입구 쪽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