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목포자연사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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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목포시 남농로 135 |
전화번호 | 061-274-3655 |
휴무일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연휴인 경우 다음날 휴관), 1월 1일 |
홈페이지 | http://museum.mokpo.go.kr/ |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초등학생 1,000원 / 유치원생 500원 |
[목포자연사박물관] 46억 년 전 신비로운 지구 역사 탐험
목포자연사박물관은 목포 특유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2004년에 개관하였다.
서남해안권 최대 관광명소인 용해동 갓바위근린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화석, 광물, 조류, 포유류, 곤충,식물, 어류 표본 등이 전시되어 있다.
목포자연사박물관 입장을 하면 제일 먼저 공룡들이 반갑게 반겨준다.
목포에서 세계 최대 크기 육식 공룡알 둥지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천연기념물 제535호로 지정되어 있다.
복제품들을 전시하는 곳이 많은데 실물 공룡 화석도 있으며 화석을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기증품전시실은 농훈 김성훈총장 부부가 40년간 해외에서 수집한 소장품 4,300여점을 조건 없이 무상으로 기증한 희귀 수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수집한 수정, 태평양 등지에서 서식하는 많은 어패류 등 신기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육상생명관2에서는 지구에 알려진 90만종의 곤충과 식물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곤충의 색을 표현한 전시는 곤충의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나비를 볼 수 있는데 색들이 정말 화려하고 예쁘다.
서랍을 열 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나비들이 나온다.
독특하고 예쁜 나비들이 많아서 사람들의 눈을 단박에 사로 잡는다.
목포 유달산에 자라는 희귀식물인 왕자귀나무, 자란, 한라산 자생 특산식물 벌깨냉이 등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물들을 전시하고 있어 우리나라 숲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재 숲에서 사라져 가는 식물 보호대상종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수중생명관은 바다 속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바다는 우리 지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바다 속 생물과 환경을 전시해 놓은 이곳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가오리, 상어, 고래 등을 전시해 친숙함을 느끼게 한다.
해양식물, 어류 등의 종류와 특성을 알아 볼 수 있으며 중간중간 쉴 수 있는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지질관은 지구가 형성될 때 태양계와 지구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 졌는지를 알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지각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여러 가지 광물들을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암석이 아니라 지구가 인류에게 선물한 아름다운 결정을 만날 수 있다.
지구상에 최초로 등장한 생명체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다.
입체적 사운드와 특수효과가 가미된 4D입체영상관도 마련되어 있다.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5시까지 상영된다.
단 6~8월은 토, 일, 공휴일에 오후 6시까지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13분 정도되며 유료로 운영 중이다.
목포자연사박물관 방문 시 주차는 관광통역안내소 앞 주차장과 목포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7, 15번 버스를 타고 목포자연사박물관 또는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