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대한다원보성녹차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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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43 |
전화번호 | 061-852-4540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www.dhdawon.com/ |
입장료 | 성인 4,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무료 |
[대한다원보성녹차밭] 구불구불 산비탈 가득 싱그러운 초록의 융단
보성하면 초록빛 녹차밭이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보성은 녹차의 고장이다.
보성은 토양의 통기성과 투수성이 좋고 기후가 서늘하며 일교차가 크고 공중습도가 높아 녹차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보성에서 가장 큰 대한다원보성녹차밭은 산자락에 펼쳐져 있는 산비탈을 타고 녹차나무가 심어져 있다.
보성의 녹차밭은 대밭이나 떡갈나무, 오리나무 숲 산비탈에서 이슬을 맞으며 자라는 야생 차나무가 아닌 대규모로 인공 재배되고 있다.
대한다원보성녹차밭은 1939년 개원한 다원으로 한국전쟁을 통해 황폐해진 차밭을 1957년 대한다업 장영섭 회장이 차밭과 그 주변 임야를 인수하여
대한다업㈜을 설립하고 해발 350미터 활성산 자락과 오봉산 주변의 민둥산에 대단위의 차밭을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차밭 주위로 삼나무, 편백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 300여만 그루의 관상수를 심고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를 심어 끊임없는 노력으로 차밭을 조성하여 초록의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아름다운 다원을 만들었다.
대한다원보성녹차밭은 다양한 산림식물과 들꽃 수목이 함께 자라고 있고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지역으로 형성하고 가꾸어져 있다.
차밭 조성과 함께 심은 삼나무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어 보성의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특히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영화와 드라마, CF 촬영지가 되었으며 2012년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3년에는 전 세계의 뛰어난 경치 31곳인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다원보성녹차밭이 선정되었을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싱그러움을 가득 품고 있는 이곳은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여행지이다.
대한다원녹차밭은 출렁이는 바다 물결처럼 굽이굽이 바람이 일렁이듯 차나무가 가득하다.
대단위 차밭의 장관은 초록의 싱그러움에 보고만 있어도 절로 힐링되는 느낌을 받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녹차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한다원보성녹차밭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어딜 둘러봐도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광농원에서 녹차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먹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대한다원보성녹차밭은 광주터미널에서 대한다원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배차시간은 (07:10 / 08:15 / 09:40 / 10:30 / 11:40 / 13:30 / 14:45 / 16:40)이며,
보성터미널에서 보성-군학, 보성-벽교, 보성-수문 행 농어촌버스를 타고 대한다원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차는 대한다원보성녹차밭 입구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