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여수를 떠올리면 언젠가부터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질 정도로 밤바다가 아름다운 낭만적인 도시입니다.

 이처럼 여수는 낮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밤에는 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항상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길,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맛집 순례는 필수! 

까다로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형제숯불갈비는 돼지갈비가 정말 맛있는 여수 로컬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한자리에서 28년 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키며 단골손님들이 줄지어 찾고 있는 형제숯불갈비는 주인장이 직접 도축하는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고 

특제양념 소스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돼지갈비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형제숯불갈비는 이름 그대로 숯불에 구워 입에 착착 감기는 고기 맛이 일품입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돼지양념갈비로 한 번 맛보면 중독성이 강해 다시 또 찾게 되는 마성의 맛을 자랑합니다. 

그 외에도 암소갈비살, 오리불고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식사류로 냉면, 공기밥, 누룽지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식재료 또한 싱싱한 재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고, 고기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 역시 정갈하고 깔끔해 자꾸만 손이 갑니다. 

특히 기본 반찬으로 육사시미와 천엽이 나와 상차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돼지갈비맛집으로 유명한 형제숯불갈비는 이순신광장과 진남관에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소동벽화마을 구경한 후 이순신광장 돌아보고 맛있는 돼지양념갈비로 저녁 먹는 여수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