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탑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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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
전화번호 | 061-664-7901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왕복(대인) 15,000원 / 왕복(소인) 11,000원 / 편도(대인) 12,000원 / 편도(소인) 8,000원 |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탑승장] 케이블카 타고 바다 위를 지나 섬으로 간다
여수 여행 시 꼭 들려야 할 여수 관광명소 중 하나가 여수해상케이블카다.
연인과 함께 여수를 방문한다면 애정 뿜뿜 낭만포차를 거닐어도 정말 좋겠지만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없이 좋은 곳으로 남녀노소 심지어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도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여수해상케이블카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이다.
강화유리 바닥으로 된 크리스탈 캐빈(5인승) 15대와 일반 바닥인 캐빈(8인승)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으며
시속 5킬로미터의 속도로 오전 9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왕복하는데
편도 13분, 왕복 25분 정도가 소요되며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연장하여 운행하고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여수해상케이블카로 올라간다.
벽면에 사랑이 샘솟는 벽화가 보인다.
이곳은 연인들의 낭만적인 데이트장소로도 아주 좋으며, 젊은 감각에 맞춰서 포토 존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계단을 오르면 카페, 편의점 등 간단한 식음료 매장도 나온다.
케이블카의 이용요금은 편도 12,000원, 왕복 15,000원으로 가족끼리 가면 조금 부담될 수 있는 금액이다.
일반 케이블카와 크리스탈캐빈은 가격의 차이가 있다.
크리스탈캐빈은 밑에 투명바닥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앱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티켓을 구입할 수 있고 추가 쿠폰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기 전에 소셜에서 한번 더 확인하면 좋다.
매표소를 지나, 전망대 가는 길 또한 포토 존으로 꾸며져 있다.
유명한 하멜등대와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배경으로 멋진 남성이 프로포즈하는 장면이다.
계단 하나하나 옆에 세워진 나무들은 가을에 단풍이 들면 얼마나 예쁠까 생각하게 되고, 겨울에 눈이 쌓인다면 또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게 된다.
2층으로 올라가면, 케이블카 탑승장을 만날 수 있다.
실내에는 식당, 매점, 아이들의 놀거리 등의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평일은 좀 여유로운 편이라 관광객이 많치 않지만, 주말이나 여행 단체객이 몰릴 때면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을 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풍경은 더 없이 아름답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남해의 푸른 바다와 멀리 보이는 돌산대교 풍경까지 정말 아름답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심장이 살짝 쫄깃하게 무서울 수도 있지만,
해질녘 일몰을 해상에서 만날 수 있는 여수의 핫플레이스로 여수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언제나 인기 있는 곳이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주차장 이용은 돌산공원 내 정류장과 오동도 입구 엠블호텔 맞은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여수역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버스정류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2번 버스를 타고 오동도 입구에서 내리면 도보 10분~15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