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전라남도농업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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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653-15 |
전화번호 | 061-462-2796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
입장료 | 무료 |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농경문화를 통해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엿보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전통 농경문화를 제대로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인류의 역사는 곧 농업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언어, 행동, 풍습 등 모든 분야가 농사와 관련되어 있다.
지금은 산업의 발달로 농업이 밀려나 있지만 농업의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농업의 역사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업의 역사와 우리의 옛 전통 민속과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농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시해 놓은 농업테마박물관으로 1993년에 개관하였다.
과거의 농업환경부터 현재와 미래의 농업환경까지 제대로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를 보고 체험하면서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영암의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 안에 들어서면 우리나라의 과거 생활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주거공간과 생활도구 등으로 꾸며진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 한 켠에는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작은 동물원까지 조성되어 있어 동물들을 살펴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에는 과거 우리 조상들이 입었던 의상, 생활도구, 민속놀이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옛 조상들이 입었던 옷을 입어보고 생활했던 공간을 살펴보며 민속놀이를 즐기다 보면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 전시관에는 구석기문화부터 근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농경문화의 발달모습이 다양한 자료와 함께
상황을 재현해 둔 조형물들로 꾸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든 쉽게 농업의 역사를 이해하고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의 농촌 풍경과 당시 사용했던 농업에 필요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옛 농업환경을 짐작하여 볼 수 있다.
어떤 도구가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설명도 잘 되어 있고, 당시 농경생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전시공간을 통해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알아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3D영상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과거 농경문화와 관련된 신앙 및 놀이문화 등도 되짚어 볼 수 있는 전시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가면 우리 조상들의 삶의 환경을 살펴보고 체험하면서 조상들의 지혜까지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농경문화는 물론 생활민속까지 제대로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에서
알차고 유익한 여가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여행의 특별한 추억이 되어 줄 것이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대중교통으로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101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농업박물관(62-045)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차는 전라남도농업박물관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