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메타프로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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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깊은실길 |
전화번호 | 061-383-1710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metaprovence.co.kr |
입장료 | 무료 |
[메타프로방스] 여기 혹시 프랑스? 담양 속 작은 유럽을 만나다
담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메타프로방스는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유명한 메타세콰이아가로수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메타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지역의 작은 마을을 모티브로 하여 지어진 테마형 여행지로, ‘메타’와 프랑스의 휴양도시 ‘프로방스’를 합친 말이다.
프랑스 프로방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거리 풍경도 인상적일 뿐만 아니라
거리 곳곳에 음식점, 카페, 디자인 공방, 문화공간, 펜션, 쇼핑 등 여러 가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천천히 걷기만 해도 마치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담양 속 작은 유럽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골목골목 입맛을 사로잡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테마 명소로 알려져 있는 메타프로방스는
크게 카페단지, 펜션단지, 아울렛단지, 담양곤충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있고, 여러 가지 콘셉트를 테마를 한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고 카페와 빵집에 앉아 여유롭게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중앙광장에 있는 두 개의 분수대에 설치된 조각상을 비롯해 골목 곳곳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하얀색 건물에 주황색 지붕, 독특한 조각상과 빨간색 공중전화박스 등 이국적인 분위기는 꾸며진 거리 풍경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그래서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유럽의 도시를 걷고 있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작품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카페도 있고,
파리에 있을 법한 길거리 노천카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거리 구석구석 알록달록한 다양한 색으로 칠해진 벽화들도 많이 있어 골목을 돌 때마다
새로운 포토 스팟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다. 매년 500만 명이 넘게 방문하는 메타프로방스는 1박2일 담양여행 코스로 안성만춤이다.
거리 곳곳에 자리잡은 아기자기한 소품샵까지 두루 갖춘 메타프로방스는 두 눈을 더욱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또 마을 외곽 담벼락에는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자물쇠들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형형색색의 자물쇠로 사랑을 맹세할 수 있다.
자물쇠를 걸며 사랑을 약속하는 연인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없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같은 듯 하면서도 다르게 각자의 멋을 살린 메타프로방스 펜션단지는 화이트 톤의 뾰족한 지붕으로 조성되어 있다.
재미있게 그려진 벽화를 비롯해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구성이 되어 있어, 비행기를 타고 외국여행을 가지 않아도
조용한 프랑스 시골마을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파란 하늘과 예쁜 펜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곳에 머물며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메타프로방스는 하루 5번 08:50, 14:50, 15:50, 17:50, 18:50에
광주광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메타프로방스 입구에 바로 도착할 수 있다.
주차는 중앙광장 방면으로 넓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