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땅끝송호해수욕장은 한반도 가장 남쪽 해남 땅끝마을에 자리한 해변이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바닷가에 깔린 고운 모래 백사장과 백사장을 둘러싼 울창한 소나무 밭이 그림처럼 어우러져 있고,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해수욕은 물론 송림 산책과 캠핑까지 가능해 해남의 대표 관광지로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땅끝송호해수욕장은 우리나라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너비 200m의 백사장이 2km정도 쭉 이어진 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며, 백사장을 중심으로 맑고 푸른 바다와 사계절 내내 싱그러운 소나무들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 풍경과 푸른 송림을 볼 수 있어 해남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땅끝송호해수욕장은 잔잔한 바다 물결이 마치 호수 같다고 하여 ‘송호해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파도가 잔잔한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어, 해마다 여름이면 전국에서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가벼운 산책과 트레킹,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땅끝송호해수욕장의 가장 큰 볼거리 중의 하나는 해변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울창한 송림이다.

‘해남송호리해송림’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142호로 지정되어 있는 소중한 자연 재산으로 약 6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울창한 송림을 멋지게 이루고 있어

숲길을 따라 조용히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행복한 산책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땅끝송호해수욕장 해변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가 인상적이다.

넓은 백사장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도록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비치파라솔과 고운 모래로 만든 모래 조각품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거리 또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수백 년 된 해송이 풍치림을 이루고 있는 땅끝송호해수욕장은 제방을 따라 약 1km가량 송림이 이어져 있어 송림 아래서 야영을 하기 적합하다.

송호해변 오토캠핑장 앞에서 갈산마을로 이어지는 땅끝길 산책로가 땅끝탑까지 이어져 있으며, 수령 200년 가량 된 600여 그루의 소나무가 해안방품림을 이루고 있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만큼 한여름 피서철이 되면 전국의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송호해변을 찾는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시원한 물놀이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바닥분수, 미끄럼틀 등의 물놀이 시설 또한 잘 조성되어 있어

더욱 즐겁고 신나는 물놀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땅끝마을로 가기 전 아름답게 펼쳐진 해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땅끝송호해수욕장은 맑고 푸른 바다가 마치 호수와 같다 하여 ‘송호해변’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다.

이처럼 잔잔한 바다 풍경이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곳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멋진 소나무 그늘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곳곳에 쉬어 갈 수 있는 벤치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편안한 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