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칠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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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60-2 |
전화번호 | 054-270-8282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칠포항] 푸른 동해와 마주한 고즈넉한 항구의 풍경
포항의 북부 해안여행은 남에서 북으로 방향을 잡아도 좋고, 북에서 남으로 진행해도 좋다.
남에서 북으로 방향을 잡았다면 백사장 길이가 2킬로미터에 달하는 탁 트인 칠포해수욕장을 지나 곡강천이 바다와 몸을 섞는 왼편으로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는 칠포항을 만날 수 있다.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배들이 정박한 항구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칠포항은 포항시 흥해읍 칠포리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항구로 고즈넉한 항구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포항은 여행 스타일에 따라 취향 대로 원하는 여행코스를 잡을 수 있는 매력이 가득한 도시이다.
칠포항은 칠포리 앞으로 작은 해변이 있으며 개천이 흘러 드는 기수역이다.
수심이 얕아 칠포항 바깥으로 해초가 자라고 있으며,
방파제 외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무늬오징어를 비롯한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어 많은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포항의 낚시 포인트이기도 하다.
칠포항은 아담한 항구지만 갑오징어, 광어, 가자미, 고등어, 참돔, 볼락 등 계절에 따라 잡히는 어종이 다양해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사계절 내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낚시객들은 주로 등대 주변과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어
칠포항 초입에서 낚시용품과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상점들을 만날 수 있고 주변에 민박이나 펜션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칠포항은 규모가 작고 아담해 항구의 포근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바닷물이 맑고 깨끗해 항구와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 또한 감탄을 자아내는데, 특히 칠포항 방파제 뷰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유유히 푸른 창공을 비행하며 끼룩끼룩 대는 바다갈매기를 볼 수 있고,
설렘 가득 안고 조금 더 먼 바다로 출항하는 여객선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칠포항은 규모가 작고 아담해 항구의 포근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바닷물이 맑고 깨끗해 항구와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 또한 감탄을 자아내는데, 특히 칠포항 방파제 뷰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유유히 푸른 창공을 비행하며 끼룩끼룩 대는 바다갈매기를 볼 수 있고,
설렘 가득 안고 조금 더 먼 바다로 출항하는 여객선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알록달록 예쁘게 그려진 벽화를 따라가면 방파제 끝에 우뚝 서 있는 빨간 등대와 만날 수 있다.
이 빨간 등대는 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칠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이 빠뜨리지 않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등대 주변으로 방파제를 어슬렁 거리다 보면 방파제 아래에서 씨알이 제법 큰 물고기를 끌어 올리는 낚시꾼들의 분주한 손놀림에 덩달아 흥이 난다.
칠포항 안쪽으로 들어가면, 배 모양으로 지어진 해오름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북파랑길에 자리하고 있는 해오름전망대는 칠포리에서 오도리까지 약 900미터 구간의 목재데크와 목교를 이용해 두 마을이 연결된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해 바다로 솟아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배 모양을 하고 있는 해오름전망대에 오르면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 중의 하나인 바다를 향해 양팔을 벌리고 서서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의 푸른 바다와 마주할 수 있다.
칠포항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포항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간선 308번 버스 승차 후 흥해환승센터에서 버스를 한번 환승해야 한다.
흥해환승센터에서 지선 청하4번(흥해.청하)버스로 환승해 칠포1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분 거리이다.
주차는 영일만 북파랑길 해오름전망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