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흥미진진한 익사이팅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비체올린이다. 역동적이고 짜릿한 체험으로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다양한 테마 체험을 할 수 있는 비체올린은 국내 최초의 카약파크로도 유명하다. 자연숲에 조성된 1,000미터 수로를 따라 유유자적 여유롭게 카약을 즐기며 익사이팅한 체험과 더불어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2,000미터 제주 돌담길과 곶자왈을 따라 체험 감귤밭까지 테마산책을 즐기는 숲 둘레길과 상록수인 아왜나무로 조성된 수목미로공원 그리고 잔디광장 위 제주석과 동물석상이 함께 하는 석상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 관광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카약승선장 옆에 있는 구름다리로 올라가면 비체올린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여유를 만끽하며 둘레길 산책로를 따라 가게 되면 제주천혜의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곶자왈이 있는 비체올린은 오름길이 없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힐링여행 #카약파크

제주도 종달리 해안가를 바라보면 마치 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섬이 있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우도는 제주 성산항에서 2.8킬로미터, 배로 15분 정도 들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우도는 제주도에 속한 작은 섬이지만 제주도 고유의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 많고, 곳곳에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어 제주여행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도는 예로부터 ‘소섬’이라 불리었다. 8가지의 비경인 우도팔경을 찾아 보면 아름다운 우도의 모습에 반할 수밖에 없다. 우도8경이란 주간명월(쇠머리오름의 남측 기슭 해식동굴 중 하나로 이 동굴은 한 낮에 달이 뜬다), 동안경굴(쇠머리오름 영일동 앞 검은 모래가 펼쳐진 검멀레 모래사장 끄트머리 절벽 아래 동굴에 커다란 고래가 살았다는 동굴로 썰물이 되어서야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전포망도(제주 본도와 우도 사이 배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아름다운 경관), 지두청사(쇠머리오름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푸른 빛깔의 우도 잔디와 하늘,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 후해석벽(높이 20미터 폭 30미터의 쇠머리오름 기암절벽), 서빈백사(우도의 서쪽 바닷가 하얀 모래사장), 천진관산(우도 도항의 관무인 동천진동항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의 모습), 야항어범(여름밤이 되면 고기잡이 어선들이 무리를 지어 우도의 바다를 불빛으로 밝히는 모습)을 말한다. 

#신비의섬 #제주해안가

쇠소깍은 한라산에서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하천과 제주도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생겨진 웅덩이 모습의 계곡으로, 이국적인 풍경이 신비로움까지 자아내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잔잔한 에메랄드빛의 물빛이 숲과 바다, 기암절벽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제주에서 가장 먼저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쇠소깍은 제주도 효돈천하구(깍)에서 솟아나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웅덩이를 이루고 있어 쇠소깍이라 불린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물빛이 유난히 맑고 푸른빛을 띠는 데다 기암괴석과 주변에 우거진 숲이 절경을 이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의 핵심이자 제주도의 외돌개,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8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천수와 바다가 만나는 신비로운 천혜의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쇠소깍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설렁설렁 걷기에 아주 그만이다. 

#제주비경 #제주필수코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보통 아이들 기준으로 여행 계획을 짜기 마련이다. 우리나라 여행 순위 넘버 원으로 꼽힐 만큼 인기가 좋은 제주도 역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볼 만한 곳이 많다. 그 중에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만족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세리월드다. 이곳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일 만큼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체험형 테마파크로 제주에서도 인기가 높다. 세리월드는 서귀포에서 가볼 만한 대표적인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으로 뽑힌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세리월드는 관광과 체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스릴 넘치고 재미난 카트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카트체험장과 승마체험 그리고 동백나무 꽃길 따라 동화를 테마로 만든 미로공원까지 다양한 체험을 이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세리월드에서 인기 있는 체험은 미로공원과 카트레이싱체험이다. 1,500평 규모의 큰 미로공원은 3,500그루의 아름다운 동백나무와 동백꽃으로 둘러싸여있다. 

#가족여행 #미로공원

제주 김녕요트투어는 제주도 요트의 마을이라고 불리는 제주 김녕의 한라산 동쪽 수려한 자연경관과 화려한 요트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들로 여행의 묘미를 제공하는 곳이다. 30년 요트 경력의 운영진들과 최고의 럭셔리52피트 요트까지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화려한 요트에서 제주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녕요트투어는 특별한 여행과 체험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다. 이곳에선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뿐만 아니라 요트를 타고 인생의 새로운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김녕요트투어는 국내 최초 알루미늄 소재인 최고급 세일요트를 비롯해 국내최고가 건조 알루미늄 세일요트, 국내 최초 카타마란요트까지 다양한 요트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 북동부 김녕 지역 일대는 고래 전문가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종일 연안을 관찰했을 때 돌고래를 목격할 확률이 70%에 이르고, 자연상태의 돌고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제주김녕 #요트투어

제주레일바이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상도리공동목장’에 설치한 철로 자전거를 타고 제주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설계 당시부터, 제주도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안전과 편안함을 강조하여 계획한 곳답게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안전하게 즐기기에 좋다. 대한민국에 있는 수많은 레일바이크 중 유일하게 복선 순환형 선로 구조를 띄고 있으며,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여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 등 주변 관광지를 관람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그리고 레일바이크를 타며 주변을 돌아보다 보면 공동목장에서 방목한 소들도 만날 수 있다. 제주레일바이크는 상도리 마을회에서 만든 마을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가족형 테마파크의 역할도 하고 있다. 내부 시설로는 스테이션, 하이드로 카페, 용눈이네분식, 포토 존과 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예약이 가능하므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 #제주여행

다이나믹메이즈는 미로 속에서 차원을 넘나들며 역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다. 서로 같이 협동을 하여 장애물을 뛰어 넘으며 순발력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커다란 미로 공간 속에서 벽을 타고 올라가고, 촘촘한 밴드를 탈출하는 등 다양한 장애물을 넘어 탈출해야 하는 다이내믹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친구, 회사동료, 연인 등 누구와 함께 가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활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 익사이팅 테마파크로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이나믹메이즈는 활동적인 체험을 하는 곳으로 바지를 입고 체험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바지를 입지 않고 가더라도 다이나믹메이즈 내 바지가 준비되어 있어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또한, 다이나믹메이즈는 역동적인 체험을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모든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테마파크 #미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일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말할 것도 없고,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색박물관들도 많아 취향에 따라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있는 눈속임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중문점은 트릭아트를 콘셉트로 하여 작품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제주에서 아주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이다. ‘상상을 찍으면 현실이 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오감만족 눈속임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제주도에서 가볼 만한 이색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몇 년 전부터 트릭아트 전시가 유행하면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트릭아트는 다양한 착시작품들을 통해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중문점은 건물 외관에서부터 이국적인 분위기로 세련미를 더했다. 

#트릭아트 #눈속임테마파크

제주 서귀포시에는 이중섭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천재화가로 알려진 그는 한국전쟁 당시 가족과 함께 지금의 서귀포의 한 작은 초가에서 1년 동안 셋방살이를 하며 살았다. 평안도 사람이었던 그가 서귀포에 머물며 남겼던 그의 삶의 흔적과 예술을 들려다 보기 위해 조성된 곳이 바로 이중섭거리다. 이름 앞에 ‘천재화가’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닐 만큼 화가 이중섭의 작품은 우리나라 미술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셋방살이를 하며 돈이 없어 담뱃갑을 싼 은박지에 그림을 그릴 수밖에 없었지만, 그의 가족이 서귀포에서 머물렀던 1년의 생활은 이중섭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중섭거리는 1997년 4월 그가 살던 집과 부속건물을 복원해 이중섭 거주지와 함께 그의 호인 ‘대향’을 따서 대향전시실을 꾸몄다. 또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의 거리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중섭미술관과 이중섭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문화예술의 거리답게 이중섭 그림을 카피한 조각, 그림, 수제공방들과 갤러리가 자리잡고 있는 인상적인 거리이다. 

#이중섭 #제주이중섭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