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광안리해수욕장] 함께 떠나요. Everybody come to 광안리 

부산은 사계절 내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Everybody come to 해운대. Everybody come to 광안리. Everybody come to 동백섬. 부산 바캉스”라는 

하하&스컬의 <부산바캉스>라는 노래가 있을 정도로 부산은 대한민국의 핫한 관광지 중 한 곳이다. 

특히 여름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유명한 해수욕장이 부산에 모두 모여 있을 정도로 부산은 해수욕장이 꽤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광안대교의 등장과 함께 화려한 야경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낮부터 밤까지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중의 하나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수평선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보통 해수욕장은 여름 휴가철이 피크이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들어 한산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광안리해수욕장은 아름다운 해수욕장 풍경말고도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무더위를 위해 찾는 단순한 해수욕장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봄에는 따스한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의 모습을 만날 수 있고, 더운 여름에는 뜨거운 열기를 식혀 줄 시원한 바다에서 물놀이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스산한 가을 바다와 코끝이 시린 겨울 바다까지 계절마다 각각의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이 바로 광안리해수욕장이다. 

그렇게 일상을 벗어나 부산을 찾아온 여행자들에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이고, 

부산 시민들에게는 늘 가까이에 있는 경치 좋은 산책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매력은 바로 멋진 자연의 경치와 주변 편의시설이다. 

해수욕장 앞으로는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볼 수 있고, 해수욕장 뒤편으로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점, 수많은 식당은 물론 

광안리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광안리카페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바다에서 노는 것 만큼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안리해수욕장은 전체적으로 잘 꾸며져 있어 곳곳에 잠깐 쉴 수 있는 공간, 여유롭게 광안리 해변을 거닐 수 있는 산책로, 

해안가를 자전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 등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 단순히 바다를 감상하러 오는 사람들 외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각기 다른 목적으로 광안리해수욕장을 찾는다. 

특히 해수욕장 가까운 곳에 자전거 무료 대여소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즐긴다. 

광안리해수욕장에 가면 자전거를 타고 해수욕장 주변 달려보는 것도 빠뜨리지 말아야할 코스다. 

광안리해수욕장은 보이는 모든 곳이 포토존이다.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찍는 사진은 아마 광안리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찍고 가는 대표적인 인증샷 장소다. 

맑은 하늘과 푸르른 바다 이 두가지 조건만 충족되면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구석구석 광안리해수욕장을 풍경 삼아 멋진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부산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오는 도시인만큼 부산시티투어 버스도 잘 되어 있다. 

이걸 잘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부산의 관광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에 가면 바다 감상을 물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거리들도 준비되어 있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수변공원과 해양레포츠센터 등이 있어 신나게 바나나보트를 즐길 수도 있고 

물속으로 들어가 바다를 감상하는 스킨스쿠버 그리고 시원한 파도를 가르는 윈드서핑 등 해양스포츠체험도 가능하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빼놓을 수 없는 가장 큰 매력은 아름다운 야경이다. 

낮과는 또 다른 밤의 광안리해수욕장의 모습은 황홀하기 그지없다. 

광안리해수욕장에 밤이 찾아오고 주변 건물들에서 불을 밝힌 반짝이는 물빛과 광안대교에 들어온 화려한 조명은 보고만 있어도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다. 

화려하고 예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는 곳곳에서 젊은 사람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음악을 언제나 감상할 수 있고, 

각종 축제로 그때그때 색다른 재미를 선물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여름에만 반짝하고 빛나는 해변이 아니라 도심 속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어 언제든 찾아가고 싶은 관광명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으로 주차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주차가 어렵지 없다. 

그러나 주말 같은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기 때문에 주차할 공간을 찾기 쉽지 않을 수도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2호선 광안역 3번 출구 2호선 금련산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도보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버스는 광안리해수욕장 일반 1, 38, 41, 42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광안리해수욕장을 찾는 방법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