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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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 동구 추동 328 |
전화번호 | 042-270-3984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대청호오백리길! 호반낭만길에서 만나는 휴식
‘호반낭만길’이라고 불리는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에 있는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은 생태공원과 대청호의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낭만적인 공간이다.
대청호는 대전의 대덕구, 동구와 충북의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맞닿은 커다란 인공호수다.
호수 둘레의 길이가 80킬로미터에 이르며, 한국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로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하고
대청호오백리길이 다듬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었다.
대청호를 지척에 두고 조성된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은 초입부터 풍경이 고즈넉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공원 내에 생태연못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 연못은 ‘내륙의 바다’라고 불릴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대청호 축소판으로 손색없는 다양한 생태식물과 인공호수, 풍차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낸다.
연못 주변으로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생태연못에는 여름이면 연꽃들로 가득 채워져있고, 걷기 좋은 데크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면서 다채로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는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은 일상의 힐링을 선사한다.
잔잔한 수면을 보며 호젓하게 쉬거나 호숫가 주변 산책로를 따라 마을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은 물에 잠긴 버드나무 사이로 물안개가 피어 오르면 몽환적 풍경을 연출하는데
이른 아침 이 모습을 찍기 위해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사진 촬영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물 건너로 보이는 운치 있는 풍광이 매력적인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은 맑은 공기와 계절마다 색다른 향기,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바람소리까지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
게다가 싱그러운 초록빛을 즐길 수 있어서 자연의 신비로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색색의 꽃들과 시선을 끄는 조형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까지 제공하고 있는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은
대청호오백리길 호반낭만길에서 사람들에게 꿀같은 휴식처를 제공해 주고 있다.
데크길을 따라 설치된 아름다운 조명은 어두운 밤에 또 다른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판암역 정류장에서 외곽 61번(천개동) 버스를 타고
중말 정류장에 하차하면 대청호자연생태관입구까지 도보 1분 거리이다.
주차는 자연생태관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