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모래시계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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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69 |
전화번호 | 033-640-4536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opentour.gtdc.or.kr/ |
입장료 | 시간박물관 일반 7,000원 / 중고생 5,000원 / 어린이 4,000원 |
[모래시계공원] 새로운 천 년에 희망을 담다
바다의 풍경이 아름다운 정동진 해변에 모래시계공원이 있다.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가 방영된 이후 기차를 기다리는 여주인공의 주변 풍경이 아름답게 그려지면서 정동진역이 관광지로 떠오르게 되었다.
1999년 ‘모래시계’를 기념하는 의미로 정동진역 인근에 대형 모래시계를 설치한 후 모래시계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은 해돋이 명소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져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모래시계공원 안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 모래시계가 있다.
일명 밀레니엄 모래시계로 불리는 이 모래시계는 한반도 정 동쪽 푸른 동해와 태백산맥이 만나,
지나온 천 년의 세대와 앞으로 살아갈 천 년의 세대가 하나가 되어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희망하기 위해 세워졌다.
이 모래시계는 시간을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조형물로써 미래의 소망을 비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모래시계공원 안에는 대형 해시계도 위치해 있다.
해시계의 화살표는 지구의 회전축과 일치하고 그 끝은 항상 북극성을 향하고 있다.
화살과 지면을 이루는 각도는 정동진 위도인 37.6877도이다. 적도라인과 일치하는 눈금이 새겨져 있는 반원이 가운데에 있다.
해가 떴을 때 화살표의 그림자를 통해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
증기기관차와 180미터 기차로 조성되어 있는 정동진시간박물관은 모래시계공원에 가면 꼭 들러야 되는 곳이다.
시간의 탄생부터 아인슈타인의 시간, 예술을 승화시킨 중세의 시간, 현대작가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간 등
‘시간’을 주제로한 재미있는 박물관이다.
2013에 개관한 정동진시간박물관은 이미 여러 언론과 외국에 소개되었다.
특별한 시간여행을 할 수 있고 머리와 마음을 부유하게 해준다.
박물관 내부에는 전시관, 전망대, 매직포토존, 기념품 샵이 있다.
개관시간은 09:00~18:00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17:00까지다.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모래시계공원에는 핸드 레일바이크가 있다.
드넓은 바다와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산을 따라 달리는 레일 핸드바이크로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왕복 4.6킬로미터로 탑승시각 20분 전까지 매표소에서 탑승권을 발급 받은 후 탑승한다.
바다 경치를 즐기며 해안선을 달릴 수 있어 여유를 즐기기 좋다.
바다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눈에 쏙 들어오는 프레임에 들어가 사진을 찍으면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정동진 해변과 어우러진 소나무 숲과 벤치가 자리를 잡고 있어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병풍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다움에 반하게 된다.
정동진해변으로 가는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109, 109-1, 111, 111-1, 112, 113번 버스 이용 후
모래시계공원(52733), 정동해변(52731) 정동초등학교(52735)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