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강릉커피거리 |
---|---|
주소 |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s://ggcoffeestreet.modoo.at/ |
입장료 | 무료 |
[강릉커피거리] 커피의 향과 맛에 빠져드는 커피 마니아들의 천국
동전 몇 개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자판기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강릉바다를 바라보는 것으로 강릉커피거리가 시작되었다.
이곳에 가면 동해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 삼아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누구에게나 커피 한 잔에 얽힌 다양한 추억들이 있을 것이다.
커피는 때로 나 홀로 여행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사랑하는 연인에게 감미로운 추억을 선물하는가 하면 친구들과는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바다와 커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 바로 강릉커피거리이다.
다양한 매력이 있는 강릉커피거리는 안목해변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강릉의 안목해변은 ‘안목카페거리’라고도 불린다.
2000년 이후 한국의 1세대 바리스타들이 강릉에 정착하면서 커피 문화를 이끌었고 강릉을 커피의 메카로 만들었다.
이곳에 가면 어디서나 흔하게 맛볼 수 있는 프렌차이즈 커피가 아니라, 각기 다른 맛을 내는 개인 카페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다양한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커피 마니아들이 즐겨 찾아가는 강릉커피거리는 단조로움이 없다.
커피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릉의 커피명인들이 선보이는 맛있는 커피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10월마다 커피 축제가 열린다.
대규모 이벤트, 음악회와 함께 커피와 관련된 로스팅 및 핸드드립체험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
바닷길을 걸으며, 소나무 숲길을 걸으면 아름다운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커피콩을 볶아 고소한 향과 그라인더에 커피를 가는 소리가 가득한 강릉커피거리에는 오븐에 구워지는 달콤한 빵 냄새가 가는 길을 멈추게 한다.
이른 아침부터 커피를 준비하고, 그에 걸맞는 디저트도 함께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양한 원두를 이용하여 다양한 커피 맛을 볼 수 있는 강릉커피거리는 30여 개의 업체가 여행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창가에 앉아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향긋한 커피향과 고소한 커피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까지 곁들이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가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커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공장, 바리스타 아카데미가 있어 강릉이 커피의 도시임을 알 수 있다.
강릉커피거리가 있는 안목해변과 남항진항을 잇고 있는 솔바람다리와 집라인을 즐길 수 있는 아라나비체험장은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커피거리와 함께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커피박물관에는 전 세계 다양한 커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체험관에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의 향을 체험할 수 있어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이다.
강릉항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거리에 있는 노상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다.
버스 이용 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2-1, 302, 303-1번,
신영극장에서 104, 104-1, 104-2, 105, 201, 202-1, 203, 211, 211-1, 222, 223, 300, 302, 303-1, 308, 308-1, 501, 502, 509, 504, 505, 508, 509번 버스를 타고
안목커피거리(52197), 안목.강릉항(52669), 안목(52145)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