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송촌종합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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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 대덕구 동춘당로 83 |
전화번호 | - |
교통정보 | 동춘당 정류장 도보 2분 |
주차 | 가능 |
편의시설 | 회덕동춘당 |
특산품 | -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주변관광 | 회덕동춘당 |
먹거리 | 찌개, 전, 수산물 등 |
[송촌종합시장] 작아도 알차다.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도심 속 쉼터
대전시 대덕구에 있는 송촌종합시장은 2000년에 개설된 상가건물형시장이다.
작은 듯한 규모의 골목형소형시장이지만 이 지역 인근주민들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책임지고 있을 만큼 모든 것을 알차게 갖추고 있다.
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펼쳐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알려져 시장 구경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을 한 송촌종합시장은 음식문화거리가 있어 먹거리가 굉장히 많은 곳이다.
시장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들도 게시가 되어있고, 송촌종합시장만의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어 작지만 곳곳에 매력이 넘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상가형태의 시장으로 되어있는 송촌종합시장은 인근상가에 음식점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 위주로 투어가 가능한 시장이다.
음식문화거리답게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해있고, 또 곳곳에 방앗간이나 철물점 등 생활에 필요한 가게들도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깔끔한 현대식 화장실에는 재미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 전통시장의 옛 분위기까지 자아내고 있다.
저녁이 되면 여러 음식점들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생활과 밀접되어 있는 자전거수리점이나 철물점 등 모든 게 다 갖춰져있어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등 그야말로 종합시장이라 할 수 있다.
송촌전통시장 근처에는 여러 볼거리가 참 많은데, 특히 산책로를 따라 걷기 좋은 길들이 있다.
대전의 도심 한가운데에 조선시대의 멋스러움을 느낄수 있는 곳들이 있는데,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조성해 놓은 시장 주변 걷기 좋은 길들을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문화재도 만나볼 수 있다.
송천종합시장 주변에는 ‘여성이 걷고 싶은 옛길’이 조성되어 있다.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활용해 여성과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거리로 꽃과 낭만이 있는 일명 여성친화의 거리이다.
또 산책로를 걷다 보면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문인 김호연재의 시와 생애를 기록하여
유교문화에 가려졌던 조선시대 여성문인의 높은 성취의식과 뛰어난 재능을 알리는 시도 감상할 수 있다.
송촌전통시장 음식문화거리에 들렸다 이 길을 걸으면서 호젓하게 시를 감상하며 쉬어가기 좋은 산책로이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동춘당공원에 맞닿는다.
공원이라고 하여 일반 도시근린공원이 아니라 ‘동춘당’이라는 문화재로 지정된 고택이 자리한 문화재 공원이다.
동춘당은 보물 제209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춘당이란 조선후기 병조판서를 역임한 송준길이 자신의 호를 따서 건축한 별당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아담한 건축물이다.
동춘당을 중심으로 여러 건물들이 유형문화재로 보호관리가 되고 있고, 연못과 광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송촌종합시장은 시장 구경뿐 아니라 거닐기 좋은 산책로를 따라 동춘당공원까지 있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까지 가득한 시장이다.
송촌종합시장은 시장 인근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최초 10분부터 2시간까지 150원, 2시간 초과 후 10분당 200원이며 1일 주차권은 6,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토요일 및 공휴일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동춘당(50-960), 송촌119안전센터(50-940)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6분 거리에 시장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