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제천약초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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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북 제천시 원화산로 121 |
전화번호 | 043-647-0109 |
교통정보 | 약초시장입구 정류장 도보 1분 |
주차 | 가능 |
편의시설 | 강저제1공원 |
특산품 | 약초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주변관광 | 강저제1공원 |
먹거리 | 약초식혜, 약초비빔밥 등 |
선 시대부터 약령시로 개설될 정도로 한약재가 유명한 제천은 약초의 유통이 활발하였다.
질 좋은 약재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전형적인 산악 지형이고 중부 지방 물산의 집산지라서
유통에도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일찌감치 약초시장이 형성되었다.
제천약초시장은 일제강점기에는 중앙동에 위치해 있었지만, 중앙동 복개 공사 진행으로 인해 화산동으로 옮기게 되었다.
1993년에 지상 2층 6동 건물로 신축하면서 약재 인정 시장으로, 전국의 3대 약초 시장 중 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전국 약초 생산물량의 80%를 취급하고 있는 제천약초시장은 한방과 연계한 다양한 한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 의학에 맞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도매 시장과 소매 시장으로 함께 운영하고 있어 약재와 약초가 필요한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
제천약초시장은 입구에서부터 한약재의 냄새가 은은하고 기분 좋게 퍼진다.
제천약초시장의 약초는 일반 소비자에게 소매로 판매를 함과 동시에 제약회사와 담배인삼공사 등으로 납품되고 있다.
그만큼 최상의 약재가 거래되고 있는 ‘약초웰빙특구’이다.
제천약초시장의 황기는 전국 약초의 80%를 유통하는 곳인 만큼 규모가 크다.
황기와 함께 당귀, 황정, 천궁, 홍화, 더덕, 오가피, 방풍 등 총 60여개가 유통이 되고 있다.
시장의 상인들은 약초를 직접 재배, 가공, 유통하여 더욱 좋은 품질의 약초를 제공해 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감초 재배에 성공한 제천은 중국산 감초보다 약성분이 뛰어나고 품질도 매우 좋아서
중국산 감초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양질의 감초와 약초를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온다.
제천약초시장에 가면 제천 특산품도 쉽게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약초로 만든 가공품과 인근 지역의 제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
상점에서는 약재를 직접 손질을 하여 믿음이 가고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여 건강을 생각하면 꼭 가게 되는 시장이다.
자연치유도시인 제천에 있는 제천약초시장은 시장 내에 자리하고 있는 약재상점에서 다양한 약재들을 만나볼 수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효능이 좋은 상황버섯, 영지버섯과 동의보감에 실린 말린 지네, 말린 황소개구리 같은 재료는 보양식으로 찾는 사람이 많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희귀한 약재들도 이곳에선 구경할 수 있다.
꿀도 종류가 다양해서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다.
몸과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제천약초시장은 제천에 가면 꼭 가봐야 되는 곳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이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장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미리 홈페이지에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제천약초시장은 대중교통으로 이동 시 제천역에서 120번, 130번, 140번, 150번, 160번, 161번, 170번, 670번 버스를 이용 후 동현동파출소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 외 재천시장입구, 약초시장입구앞 등에 하차하면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제천약초시장 입구 사거리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과 상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