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물치해변(몽돌소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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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580 |
전화번호 | 033-671-5108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물치해변(몽돌소리길)] 잔잔한 파도 소리와 아름다운 몽돌의 속삭임
동해안 곳곳에 걷기 좋은 명소들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그중에 한 곳이 설악해변부터 물치해변까지 약 3km구간에 달하는 양양 몽돌소리길이다.
물치해변은 물치항 옆 백사장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2002년에 개장했는데,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푸른 바다와 설악산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몽돌소리길은 모든 구간이 걷기 좋은 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트레킹과 자전거 라이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벤치와 흔들의자 등의 이색 휴식공간과 감성적인 디자인의 독특한 방향안내판까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절경과 푸른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바닷길을 따라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트레킹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양양의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진 물치해변(몽돌소리길)은 차박과 캠핑이 가능한 곳으로
일반 백사장과 달리 파도가 몽돌에 부딪칠 때마다 나는 청아한 소리가 아름다워 양양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물치해변은 2002년 물치항 옆 백사장에 개설된 간이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양양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자리를 잡았다.
7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근처 회센터에서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푸른 물결과 은빛 모래를 자랑하는 작지만 아름다운 양양의 가볼 만한 해수욕장 중 한 곳이다.
물치해변(몽돌소리길)은 설악해변부터 몽돌로 유명한 정암해변까지 이어진다.
양양의 힐링 여행지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해변을 따라 예술감성이 흐르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많은 사랑받고 있다.
비치마켓 셀러로 참여하고 있는 예술작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가해 1.2km 걷기 구간에 예술적 감성을 담아 양양의 명소로 재탄생 시켰는데
산책로에는 조각, 그림 등 다양한 조형물과 데크 페인팅 등으로 꾸며져 있다.
물치해변(몽돌소리길)은 눈이 부시게 푸른 동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몽돌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절로 힐링이 된다.
바닷가에서 누구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나무그네, 해먹, 벤치, 팝아트 그래픽 등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몽돌소리길은 휴식과 힐링
그리고 양양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물치해변의 볼거리 중 하나는 해수욕장 옆 물치항에 있는 송이버섯등대다.
강원도 특산물인 송이버섯을 형상화한 등대로 물치항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멀리 보이는 송이버섯등대를 바라보고 있으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물치해변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의 송이버섯등대와 파도를 온몸으로 즐기고 있는 서퍼들의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물치해변(몽돌소리길)은 사부작사부작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자, 캠핑족들에게는 7번 국도를 타고 해안길을 따라 달리다 잠시 차를 멈추고 캠핑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해변 곳곳에 예술적 감성이 흐르는 물치해변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유명한 해변들과 달리 한적한 매력이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힐링 스페이스, 수작업으로 만든 나무그네, 벤치에 그려진 팝아트 그래픽 등의
이색 휴식공간과 더불어 방향을 알려주는 안내판까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물치해변(몽돌소리길)은 파도소리를 들으며 벤치에 앉아
바다가 주는 자유를 만끽하며 한가롭게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물치해변(몽돌소리길)은 양양고속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일반9번 버스 승차 후 물치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이다.
자차 이용 시 주차는 물치해변(몽돌소리길)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