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화석박물관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로 11 |
전화번호 | 064-787-7831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성인 6,000원, 학생 4,500원, 어린이 2,000원, 5세 미만 무료 |
[화석박물관] 46억년 전 신비로운 지구로 떠나는 시간 여행
제주도 서귀포 표선면에 위치한 화석박물관은 46억년 전 신비스러운 지구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지구 역사와 생물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화석박물관은 인류와 자연 관계를 알려주는 증거 화석을 전시하고 있어,
과거 지구의 역사를 이해하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지질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진 화석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화석박물관은 외관에서부터 붉은색 건물과 푸른 잔디의 초록색 대비가 강렬하게 느껴진다.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말들이 풀밭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입구에 실제 크기의 공룡 브라키오사우르스가 반겨준다.
가까이서 보면 그 크기에 정말 놀란다.
야외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 뿌리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정말 다양한 화석들을 만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미국 등에서 들여 온 세계의 화석들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어 지구 역사의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또 세계최대의 공룡 알이 전시 되어 있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487호로 지정된 공룡발자국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암모나이트, 가리비, 솔잎, 삼엽충 등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웠던 다양한 화석과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
지구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해 놓은 다양한 화석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전시관을 관람하다 보면 예전에 어떤 동물과 식물들이 살았으며 어떻게 해서 화석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다.
지구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화석들이 있어서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겐 지구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한쪽 벽면에는 여러 기증자들의 기증신청서를 함께 전시해 놓았다.
또 화석뿐 아니라 운석과 동물들의 뼈도 볼 수 있고, 화석이 형성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화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화석박물관 내에 방갈로식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되어 있어 제주도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 입장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화석을 통해 지구 환경을 이해하고 지구의 역사를 알아 볼 수 있는 화석박물관은 건물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295, 731-1번 버스 탑승 후 올란이 또는 옛배움터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