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장연면이 고향인 최봉호 교수님이 고향의 땅 기후에 맞는 옥수수 품종 개발에 나서 12년 만에 개발한 품종으로 괴산 장연면 방곡리에 처음으로 재배하여 판매한 결과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농가 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 괴산군 주력 소득작목으로 선정·육성하며 '괴산대학찰옥수수'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우수한 맛으로 전국으로 퍼지며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는 대학찰의 고향인 충북 괴산군에서 열리는 지역대표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