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삽교호관광지는 삽교천방조제에 있는 관광지이다.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도 조달하는 다목적 호수로 각종 수상 레저시설을 유치하여 관광지로 개발되어 다양한 음식점과 편의시설이 많이 들어서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호수와 바다의 정취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동양 최초로 군함 테마공원인 함상공원과 체육공원, 놀이동산, 해양테마 과학관, 유람선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조형물인 탑들을 만날 수 있다. 바다와 호수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은 평화통일염원탑부터 김영희 작가의 풍요라는 거대한 조형물은 꼭 돛단배를 연상케하여 구경하는 재미를 준다.
#드라이브 #데이트코스
보통의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일출은 동해를 일몰은 서해를 떠올린다. 그러나 이러한 고정관념을 확실하게 날려버리는 서해의 관광명소가 바로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이다. 일출과 일몰을 같은 지역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왜목마을의 이름은 땅 모양이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 하여 ‘왜목마을’이라고 하고,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 목(臥木)’에서 유래되었다고도 전해진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초입 쪽으로 들어오면 ‘왜목 오작교’가있다. 왜 해수욕장에 견우와 직녀가 있을까? 싶은데, 그것은 이 마을의 독특한 지형 때문이다. 왜목마을은 독특한 지형의 영향으로 해돋이, 해넘이, 달맞이는 물론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 물결 위로 펼쳐지는 별자리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일출명소 #당진나들이
솔뫼성지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푸르른 소나무가 울창하게 조성된 숲길이 이름에 걸맞게 언제나 푸르름을 자랑한다. 천주교의 전래와 박해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조형물과 김대건 신부의 동상 등이 전시되어 있는 솔뫼성지는 힐링 할 수 있는 산책공간과 더불어 천주교에 관련된 다양한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충남 당진의 관광명소 중 한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 사제이자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김대건 신부의 생가터를 비롯해 동상과 기념관, 성당, 수녀원, 아레나 광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순교성지 #김대건신분
충남 당진시 합덕읍 성동리에 위치한 합덕제수변공원에는 1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연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연꽃이 활짝 꽃을 피우는 여름이면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연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홍련, 백련, 다 시연, 수련 등 30여 종의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해마다 여름이면 ‘연호 문화축제’가 열리는데 주변에 있는 농촌테마파크와 합덕성당 수리민속 박물관을 끼고 있어 연꽃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피크닉 장소다. 합덕제수변공원의 합덕제둑은 신라 말기에 견훤이 축조한 것으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되어 있다. 원래는 곡창지대인 합덕 평야를 관개해 두던 방죽이 있었으나, 현재 저수지는 농경지로 변하고 제 방만 원형대로 길게 남아있다.
#연꽃명소 #산책로
과거 토지를 이용해 생산물을 얻어내며 살았던 시절, 우리나라는 농업이 산업의 주를 이루고 있어 어디서든 농사짓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도시화가 진행되어 지금은 일부러 시골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다. 밥을 짓기 위해 필요한 쌀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들을 얻기 위한 농업활동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하다 농업과 농촌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은 도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해 알아보고 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합덕농촌테마공원이다. 충남 당진시 합덕읍 덕평로에 위치해있는 합덕농촌테마공원은 당진시가 농업을 테마로 201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규모있는 농촌테마공원이다.
#가족여행 #농촌문화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