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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영화마을
시간이 멈춘 듯한 축령산 아래 소박한 시골마을
관광지명 금곡영화마을
주소 전남 장성군 북일면 영화마을길 254-7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금곡영화마을] 시간이 멈춘 듯한 축령산 아래 소박한 시골마을 


전남 장성군 북일면에 위치한 금곡영화마을은 편백숲으로 유명한 축령산 자락에 있는 소박한 시골마을이다

마을이 자리한 축령산은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휴양림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을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예스럽고 소박해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면서 영화촬영지로 주목 받았다

장성 출신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영화 <태백산맥>을 비롯해 <내 마음의 풍금>등이 이 마을에서 촬영되면서 금곡영화마을이라 불리고 있는 이곳은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초가집과 슬레이트지붕 등 옛 추억에 잠기며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옛날식 건물들과 함께 숲 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기 좋은 금곡영화마을에는 곳곳에 민박과 식당 또한 잘 준비되어 있다.

 실제로 주민들이 사는 마을로 옛 농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어봄에는 못줄을 띄워 손으로 모내기를 하고 

가을걷이는 낫으로 베어 낟가리를 지게에 져다 옮기며 오래된 탈곡기에 추수를 하는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농경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장성이 낳은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영화 <태백산맥촬영지로 잘 알려진 금곡영화마을은 오지 산골마을로 마을 뒤에 축령산이 자리잡고 있어 

소음차단이 완벽한 곳이라 영화촬영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태백산맥외에도 <내 마음의 풍금>, <침향>, <만남의 광장등의 영화와

 <오른손 왼손>, <왕초>, <전선에서 온 편지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영화와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된 후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극 중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들 때가 있다

금곡영화마을은 주인공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주인공이 걸었던 길을 걷고같은 상황 속에 빠져보고 싶을 때 들리기 아주 좋다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 마을은 권세를 누리던 양반들이 살던 집부터 서민들이 살던 집까지 다양하게 구경 할 수 있고,

 영화와 드라마에 나왔던 곳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골목골목이 모두 흥미롭다. 


 




 


아이들의 눈에는 마냥 신기하기만한 곡식을 찧거나 빻는 농기구인 오래 전 디딜방아도 구경할 수 있고

민속박물관에서나 보았을 법한 물건들과 옛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어 아이들 교육장소로도 그만이다

바쁜 일상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다면 주말 나들이로 아이들과 함께 한적한 시골마을을 찾아

 마을 곳곳을 산책하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마을 골목길 곳곳에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어디에서 어떤 영화와 드라마를 찍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그 표지판을 따라 걷다 보면 담벼락 사이로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풍경이 정겨움을 더해준다

이처럼 시골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금곡영화마을은 무엇보다 울창한 편백나무 가득한 축령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산새소리와 함께 공기 또한 맑아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유명한 영화촬영지로 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금곡영화마을은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도 아주 좋다

주민들이 살고는 있지만 많지 않아 여기저기 구경하기도 편하고도시와는 좀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히 산책하듯 걷기 좋으며

마을에 머물면 축령산의 시원한 편백향이 몸을 치유해준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장성여행에서 금곡영화마을을 손꼽는 이유는 아마도 임권택 감독의 고향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태백산맥>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는 것 때문이다

보여주기 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인위적인 공간이 아니라 

시골마을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편안하다는 것도 사람들이 이 마을을 찾는 이유다

마을에 있는 민박과 매점 옆에는 예쁜 벽화들까지 그려져 있어 구경하며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을길을 따라 듬섬 듬성 들어선 초가집과 슬레이트지붕의 기와집들 그리고 논두렁 밭고랑 사이로 정겨운 농촌 내음을 느낄 수 있는 금곡영화마을은

 때묻지 않은 소박한 농촌 마을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고향마을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미세먼지 가득한 도심을 벗어나 맑은 공기 가득한 축령산 아래 있는 금곡영화마을에 가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교통 및 주차정보


금곡영화마을로 들어가는 초입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장성터미널에서 군내버스 22번을 타고 금곡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6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장성터미널에서 마을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예상하면 된다. 




 


지도
전남 장성군 북일면 영화마을길 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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