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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항
젓갈이 좋아 포구로 간다. ‘곰소항’의 명물 ‘곰소젓갈’ 사러 가요
관광지명 곰소항
주소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848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곰소항] 젓갈이 좋아 포구로 간다. 곰소항의 명물 곰소젓갈 사러 가요 


질 좋은 곰소 천일염과 그 천일염으로 만든 곰소젓갈을 살 수 있는 곳바로 부안에 있는 곰소항이다.

 곰소항은 전북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있는 항구로 전북에서 군산항 다음으로 두 번째 큰 어항이다

이 항구는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서 착취한 농산물과 군수물자를 반출하기 위하여 

진서리 앞바다의 곰섬을 중심으로 항만을 구축하고자 도로와 제방을 축조하여 육지가 되면서 만들어진 항구이다. 




 
 
 


곰소 라는 말은 곰처럼 생긴 두 개의 섬이라는 말과 그 섬 앞바다에 깊은 소()가 있어 생긴 이름이다.

 속담에 곰소 둔벙 속같이 깊다라는 말도 여기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곰소항은 어업과 주변의 염전으로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으며,

 주요어획 물로는 갈치조기오징어꽃게병어아구새우 등이 있다.

 근래에는 김양식이 활발하며 위도와의 여객선도 운항되고 있다. 


 

 
 
 
 



곰소항은 하루에 130여척의 어선들이 드나들 정도로 활성화된 어항이다곰소항 주변으로 대규모 곰소염전이 있고

대한민국 최대의 젓갈시장인 곰소젓갈시장과 수산시장건어물시장이 있다

진서리에는 항구 북쪽에 드넓은 염전이 있어 소금 생산지로도 유명하지만

근해에서 나는 싱싱한 어패류를 재료로 각종 젓갈을 생산하는 대규모 젓갈단지가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젓갈 쇼핑을 겸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임열으로 유명한 곰소만은 입지 조건상 바닷물에 미네랄이 많기 때문에 소금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염전이란 말 그대로 소금을 만들어 내는 밭이라고 할 수 있다

소금은 염전에서 바람과 햇볕에 바다물을 말려서 만들어 내는데 이것을 천일염이라고 한다

공장에서도 소금을 만들어 내는데 이것은 화학소금이라고 한다곰소염전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 생산지로 

조선시대에는 줄포만에서 곰소만까지 화염을 만들었다고 한다.

 천일염을 만드는 염전은 여름이면 염전에 눈이 내린 것처럼 소금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

 이 모습을 보고 부안 사람들은 소금에 꽃이 피었다라고 한다. 


 




 


곰소항에 가면 이렇게 만들어진 천일염으로 만든 특산물로 곰소젓갈을 구입할 수 있다.

 곰소젓갈은 전국적으로 유명해 곰소를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곰소젓갈에 대한 구매력을 느끼게 된다

곰소항에 가면 싱싱한 횟감을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곰소항을 대표하는 건 대규모의 젓갈시장이다

북적이는 사람들로 푸근한 정이 느껴지는 곳이 5일장과 같은 옛 시장이라면

바다 냄새 물씬 풍기고 간간히 들려오는 뱃고동소리와 갈매기의 노래 소리가

 멀리서 잔잔하게 들려오는 포구 주변의 어시장은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정겨운 놀이터가 되어 주는 곳이다. 


 






곰소항에 가면 맛보기로 즐길 수 있는 젓갈의 맛에 깊은 맛이 배어 있어 입안 가득 향긋함이 느껴진다

곰소항에서는 여러 가지 젓갈들을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밥상 위에 밥도둑이 따로 없는 어리굴젓을 시작으로 토하젓낙지젓명란젓밴댕이젓 등 

여러 가지의 젓갈들이 나름의 맛을 뽐내며 준비되어 있다곰소항의 풍경은 젓갈을 구입하러 온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늘 활기가 넘친다. 


 



 
 
 


갯벌을 넘나들면서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은 한없이 자유로워 보이며 가만히 앉아서 이 풍경을 보고 있자면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들게 한다

이처럼 머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곰소항은 젓갈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한적하고 고요한 항구의 멋까지 그대로 엿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바로 곰소항 끝에 자리한 아담하고 귀여운 나룻산공원이다

젓갈을 구입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기 아주 그만이다. 


 





 


곰소항 방파제 옆에 자리한 나룻산공원에는 붉게 떨어지는 낙조를 감상하기 딱 좋은 전망대가 있다

그곳 전망대에 올라 옛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변산반도 곰소항을 바라보면 바다풍경이 평화로워 보인다

작은 어선을 타고 바다를 향해 조업 나가는 포구의 모습과 작은 어촌마을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같다. 


 




 


푸른 하늘 아래 조용히 자리한 나룻산공원에는 펄떡대는 왕새우 모형의 탑도 있고

파도가 출렁이듯 구불구불하게 이어져 있는 산책로 옆에는 바다에서 떼를 지어

 헤엄치는 모습의 돌고래 조각품부터 대왕소라 조각품도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로 가득하다

곰소항에 들렸다면 작지만 알찬 볼거리고 가득한 이곳도 빠트리지 말아야 할 숨은 명소다. 


 



 

 

곰소항을 구경하고 맛있는 젓갈도 구입한 후 들리기 좋은 나룻산공원은 숨어 있는 보물을 찾을 것처럼 반가운 곳이다.

 나룻산공원은 그냥 지나치기 아까울 만큼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이 바다풍경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뱃머리를 형상화시킨 나룻산공원 전망대에 올라 곰소항의 아름다움도 만끽해 보고

수산물 구경과 함께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식당에서 곰소젓갈백반도 즐겨보길 바란다. 


교통 및 주차정보


곰소항 바로 앞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가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340번 버스 승차 후 백포에서 하차하면 된다

버스에서 내려 곰소항까지 도보로 32분 정도 걸린다

터미널에서 330번 버스 승차 후 영전에서 내려서 350번 버스로 환승 후 

변산중학교에서 하차하면 곰소항까지 4분 정도 걸린다. 



 


지도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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