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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마을
층층이 이어진 다랭이 논과 산비탈 아래로 펼쳐진 푸른 바다
관광지명 다랭이마을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21
전화번호 055-863-3427
휴무일 연중무휴
홈페이지 https://darangyi.modoo.at/
입장료 무료


[다랭이마을층층이 이어진 다랭이 논과 산비탈 아래로 펼쳐진 푸른 바다 


남해바다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까닭에 남해바다를 대표하는 것처럼 이름 붙여진 남해군은 남해도와 창선도 외에 크고 작은 섬 68개로 이루어진 섬 무리이다

4면이 한려수도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다로 둘러싸인 만큼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해안 경치가 빼어나고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금산이 우뚝 솟은 덕분에 남해안 일등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남해군은 어딜 가나 낭만과 서정적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데그중에서도 다랭이마을은 

탁 트인 바다 뒤에 위치한 가파른 산비탈에 셀 수 없이 많은 작은 계단식 논이 층층이 바다로 이어져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이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5년 문화재청이 다랭이 논을 명승 제15호로 지정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해군 여행을 할 때 빼놓지 않고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가 바로 다랭이마을이다

바닷가 언덕을 따라 물결무늬를 그리며 만들어진 다랭이 논으로 유명한 다랭이마을은 마치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 형상으로 산비탈을 따라 층층이 계단을 이루고 있다

다랭이마을은 45도 경사의 비탈에 108개 층층계단식으로 논이 펼쳐져 있는 광경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길도집도논도 산허리를 따라 구불거리며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풍경이 황홀하기까지 하다. 


 
 
 
 
 
 



다랭이마을의 다랭이 논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자투리 땅도 소중히 활용한 남해 사람들의 억척스러운 삶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데이곳의 주민들은 지금도 소와 쟁기로 농사를 짓는다

자연이 준 그대로에 감사하며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았던 소박한 삶을 엿볼 수 있고다랭이 논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걸작을 만들어냈다

마을 초입에 지도와 마을에 대한 설명이 친절하게 적혀 있어서 천천히 읽어보고 산책을 시작하면 좋다

길을 걷다 보면 언덕 위부터 마을을 둘러싸고 바다와 이어져 있는 논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랭이마을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안내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다랭이마을은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생소한 소 쟁기질 체험손그물 낚시모내기 체험짚풀 공예연날리기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다랭이마을 중간중간 여행객들을 위한 휴식처로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며 인간과 자연과 조화를 이룬 최고의 예술품 다랭이마을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랭이마을은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하고 초가을이면 수국이 활짝 피어 지나가는 자리자리 아름다운 꽃향기를 맡으며 자연이 선물한 풍경에 절로 힐링이 된다. 


 
 
 
 
 
 



산책로를 따라 쭉 따라 내려가면 바다와 맞닿아 있는 구름다리와 해안산책로까지 잘 조성되어 있어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랭이마을은 곳곳에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토 스팟이 자리하고 있어 걷다가 자꾸만 멈춰서 사진기 셔터를 누르게 된다

해안가로 내려가면 마을 위에서 내려다보던 풍경과 사뭇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거친 파도와 시원한 바람아슬아슬한 바위를 만날 수 있는 해안가는 다랭이마을 산책의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해안산책로는 산비탈 등고선을 따라 원래 지형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 있어 

꾸미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다랭이마을을 걷다 보면 남성과 여성을 상징하는 한 쌍의 바위인 암수바위가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면 옥동자를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암수바위는 이 마을의 명물로도 손꼽힌다

구불구불 마을 골목길을 조금 더 올라가면 집과 집 사이에 소박한 돌탑이 서 있다

이것은 마을의 액운을 막아준다는 밥무덤이다매년 이곳에서는 마을 제사인 동제를 올리며 액운을 막는다

경사진 언덕에 층층이 들어선 집들 사이로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길은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고아랫모샘 등 볼거리가 많아 마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경사진 언덕에 층층이 들어선 집들 사이로 이어진 정겨운 골목길에는 다랭이마을을 알리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눈길을 끈다

마을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난 후에는 마을에 조성되어 있는 음식점에 방문해 푸른 바다가 펼쳐진 마당에 앉아 다랭이마을을 감상하며 

산해진미를 맛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다랭이마을 여행에 맛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다랭이마을은 농토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석축을 쌓아 만든 계단식 다랭이 논이 바다를 향해 층층이 이어져 있다

다랭이는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계단식의 좁고 긴 논배미란 뜻의 다랑이로 불려야 하지만 남해 사투리로 다랭이가 됐다

겨울이면 마당에서 바로 떠오르는 집채 만한 태양을 가슴에 품고

따뜻한 봄에는 가장 먼저 돋아나는 쑥과 냉이와 같은 나물을 캐는 다랭이마을 사람들은 자연이 주는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때문에 자연과 조화를 이룬 최고의 예술품 다랭이마을을 찾는다면 누구든 가장 한국적인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교통 및 주차정보


다랭이마을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남해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남해공용터미널 정류장에서 

농어촌 남해-가천(상가,남면,홍현,무지개)방면 버스 승차 후 가천다랭이마을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6분 거리이다.

주차는 마을 위 도로 쪽에 조성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지도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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