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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야경)
오색 불빛으로 밀양강을 물들이는 낭만 누각
관광지명 영남루(야경)
주소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영남루(야경)] 오색 불빛으로 밀양강을 물들이는 낭만 누각 


푸른 산을 오르고 화사한 꽃길을 걷다 보면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기분이 든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생각나는 것바로 자연으로 떠나는 것만큼 큰 힐링도 없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한적한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밀양은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영남루는 밀양의 가볼만한 곳 중 단연 으뜸으로 손꼽힌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건축물로 손꼽히는 영남루는 낙동강 지류인 밀양강변 절벽에 자리하고 있다

영남루는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원래 신라시대 5대 명사 중 하나였던 영남가의 부속 누각이었으나 이후 고려 공민왕 14년 영남루를 새롭게 지었다

진주 촉석루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한곳으로 특히 영남루의 야경은 밀양 8경 중 제1경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 밀양의 최고 볼거리를 선사한다. 


 
 
 
 



밀양에서 꼭 챙겨보아야 할 볼거리가 있다면 바로 영남루의 야경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 절벽위에 위치한 영남루는 강물에 비친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깨끗한 밀양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누각의 외적인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높은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 또한 수려하다

그 어떤 누각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낮부터 밤까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남루 야경의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는 영남루 수변산책로이다

강변을 따라 걷기 좋게 적당한 거리마다 조명등이 수를 놓고 있어 밤에도 부담 없이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밀양교의 경관조명과 영남루의 모습이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어 이 장면만 보고 있어도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영남루는 밀양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인 만큼 

밀양아리랑 가사로 만들어 놓은 이색 벤치와 그 사이로 보이는 수변 산책로의 불빛이 특별한 풍경을 선물한다. 


 
 
 
 



색색의 화려한 불빛이 낭만적인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영남루의 야경은 불빛과 함께 밀양강에 투영된 빼어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강물에 비친 영남루의 불빛은 조용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강을 건너 영남루를 조망할 때 강물에 반사되는 형태가 너무 멋져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소소한 산책을 즐기기 더 없이 좋다. 


 
 
 
 
 


영남루는 밀양 최고 자연 경관을 가진 밀양 여행지 중 추천 1순위 관광지이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음악 분수가 눈길을 끌며 오색으로 불빛이 들어오고밀양교를 중심으로 천천히 걷다 보면 자연스레 밀양의 멋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밀양의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영남루 누마루에 올라 강물에 비친 그림 같은 밀양강의 절경을 감상하고

영남루 야경 산책에 나서면 옛 선비들이 누각에서 풍유를 즐겼던 정취가 절로 느껴진다. 


교통 및 주차정보


영남루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밀양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농어촌 표충사3번 버스 승차 후 청소년문화의집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4분 거리이다.

주차는 영남루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지도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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