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본문 바로가기
쇼핑몰 전체검색
홈 > 볼생각 > 국개벽화마을
국개벽화마을
담장 가득 벽화로 그려진 옛 마을 이야기
관광지명 국개벽화마을
주소 경남 양산시 교동 198
전화번호 055-388-6599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국개벽화마을] 담장 가득 벽화로 그려진 옛 마을 이야기 


양산향교에서 춘추공원 입구까지 약 2킬로미터에 달하는 마을 담장에는 특별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교동마을의 옛 모습과 미래가 함께하는 벽화거리가 조성되어 있는데이것은 양산여고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강서동주민센터의 재료비 지원으로 

양산여고 외벽에 시범벽화 작업이 시작되어 춘추공원과 천청산 구름다리까지 연계하는 양산의 새로운 테마형 볼거리로 자리잡았다.



 
 
 
 
 



향교 옆 골목으로 약 300미터 길을 걷다 보면 옛 교통마을의 풍경을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개다리와 빨래터 등 벽화 속에 담긴 이 마을의 옛이야기를 벽화로 고스란히 옮겨 놓은 국개벽화마을은

 양산여고 학생들이 옛 문헌을 뒤적이고 마을 어르신들의 말을 종합하여 국개다리와 빨래터를 벽화로 재현해 놓았다.


 
 
 
 
 
 



국개다리는 일제강점기 통나무 위에 자갈과 흙을 덮어 만든 다리로 옛 사진을 보고 그대로 표현하였다

국개다리의 어원은 옛날 이 지역이 신라와 가야의 경계라서 그렇게 불이었다는 설이 있고옛 지명인 곡포가 개울을 뜻한다 하여 곡개로 변해 후일 국개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후자의 경우를 따서 벽화마을 조성사업 명칭이 국개벽화마을로 지어졌다

문헌에 따르면 양산천의 유일한 다리였던 곡포다리는 물난리가 나면 휩쓸려 내려가 그때마다 주민들이 복구를 하였다

당시에는 이 다리를 건너기 힘들어 행인을 업어서 건너주는 월천꾼이 있었다고 한다


 
 
 
 
 
 



교동마을 빨래터는 약 20년전까지만 해도 마을에 자리하고 있었다.

 향교 근처에 있었던 빨래터는 땅속에서 샘물이 솟아나 주민들의 식수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며고여 넘치는 물은 마을 공동 빨래터로 이용되었다

교동마을 사람들의 기억 속 빨래터는 빨래를 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통의 공간이었지만지금은 볼 수 없게 된 추억의 장소이다

그러나 빨래터에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여인들의 모습은 그림을 보며 상상만으로도 정겹다


 
 
 
 
 
 



길을 따라 걸으면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벽화를 만날 수 있는 국개벽화마을은 옛 추억을 더듬게 하는 다양한 내용의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추억을 곱씹는 것 외에도 ‘Smile 웃자 웃자’ 혹은 오늘도 힘내’ 등 가던 길을 멈추고 읽게 되는 좋은 문구들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그림들과 아기자기한 귀여운 그림들까지 벽화를 감상하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향교가 자리잡고 있는 교동마을은 예로부터 충과 효가 공존하는 양산시의 대표 마을이다

양산향교는 태종 6년 1406년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형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1603년에 신축되었으며조선 후기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간직한 3칸의 대성전과

 3칸의 동무와 서무, 5칸의 청원재, 3칸의 풍영루 등과 같은 건물을 살펴볼 수 있다

교동마을은 19세기 초 향교가 설치되면서 교리마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그 이전에는 곡포리라 불리었으나 지금은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더 유명하다.


교통 및 주차정보


국개벽화마을은 대중교통 이용 시 양산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양산역환승센터4(3395) 정류장에서

 양산마을버스 승차 후 향교가 있는 교동마을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국개벽화마을 인근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지도
경남 양산시 교동 198
확대 축소

어디 갈까?
갈생각

뭐 먹을까?
먹을생각

여기서 잘까?
잘생각

여행생각
애드플렉스 주식회사 대표 : 이동연 사업자 등록번호 : 317-88-01337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0-서울영등포-0149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11, 601
대표번호 : 02-6410-9767 팩스 : 02-761-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