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코코몽에코파크 제주점] 코코몽과 함께 하는 키즈 테마파크, 놀거리 볼거리 여기 다 있네

코코몽에코파크는 아이와 제주 여행을 한다면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한 복합형 키즈 테마파크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친환경 테마 키즈 놀이터이기 때문이다.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코코몽에코파크는 아이들이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육감(sixth sense)을 자극할 수 있게 꾸며 놓아 제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코코몽에코파크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을 정도의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도심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한다는 테마를 가지고 청정자연의 신비를 느끼며 놀 수 있는 실외 놀이터 에코 스퀘어, 

자연과 교감하며 아읻르이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에코 스페이스, 

천연 대나무로 만들어져 아이의 심신에 좋은 에코 캐슬, 아이의 자림심과 창의력을 발현시키는 에코 빌리지까지 총 4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입장을 하면 코코몽이 반갑게 인사하며 반겨준다. 

에코빌리지는 캐릭터들과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크기가 많이 크지 않아 많이 걷지 않아도 되고 시설들이 아기자기 하다.

 

맘껏 뛰어 놀다 힘들면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잔디 광장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뛰어 놀기만 해도 즐거워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많이 높지 않치만 짚라인도 있어서 잠시 짚라인에 몸을 싣고 타잔처럼 내려 오는 스릴도 만끽할 수 있다.

 모든 놀이 시설에는 키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이 키에 맞춰 탈 수 있는 놀이시설을 미리 체크해두는 것도 좋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코몽 기차는 언제나 인기다. 

나무 숲 사이를 여행하는 코코몽 기차는 기차를 타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기차를 타고 나무가 우거진 기찻길을 지나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다. 또 다른 인기 놀이기구는 에코 카레이싱이다.

 전동 자동차를 타고 아이가 직접 운정하며 코스를 따라 달리는 카레이싱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에어볼 안에서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 누워서 제주도의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에코 트라이크존은 자전거를 마음 놓고 탈 수 있는 공간이다. 

나무 그늘이 만들어진 곳에 해먹이 설치되어 있어 잠깐 누워 쉴 수 있다. 

여름에는 코코몽 슬라이스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코코몽 승마도 재미있다.

 

나무 위에 트리하우스가 가득한 정글캠프는 자연친화적으로 만든 놀이터이다. 

모든 놀이 시설이 최고급 원목으로 구성된 숲 속 놀이터 매직포레스트와 항균효과가 뛰어난 프리미엄 천연대나무로 만들어진 밤부 어드벤처 

그리고 원목 토들러존으로 구성된 실내 놀이터 등을 돌아보면 왜 이곳을 자연친화적 테마파크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다. 

아이들이 꿈꾸는 꿈속 원더랜드를 현실에 옮겨 놓은 것 같은 공간.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놀 수 있는 코코몽에코파크는

 아이들에겐 행복한 원더랜드가 분명하다. 정글캠프에서 한바탕 놀고 나오는 길에 기념품 샵을 만날 수 있다.

 코코몽과 신나게 놀았다면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기념품샵에서 집으로 데려갈 코코몽 기념품 하나 정도 사는 것도 좋다.

코코몽에코파크에 도착하면 주차장을 안내하며 활짝 웃고 있는 코코몽이 눈에 쏙 들어온다.

 입구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버스를 이용할 경우 201, 231, 232, 510번 버스 탑승 후 동부보건소에 내리면 도보 2분이면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