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유아숲체험원] 숲에서 놀고 자연에서 배운다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세종시 원수산에 위치하고 있다.
원수산의 잣나무숲과 단풍나무숲을 활용해서 만든 이곳은 생태놀이터, 관찰학습장, 숲체험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자연과 잘 어우러진 맞춤형 유아숲 교육공간으로 숲은 아이들에게 놀이터가 되고, 아이들은 그 안에서 자연의 생태를 배울 수 있다.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은 세종시의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숲 체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도심에서 생활하며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아이들에게 푸른 초원의 탁 트인 숲체험원은 자연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습지생태원을 걸어가다 보면 팻말로 어떤 식물이 살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어, 이곳에 살고 있는 식물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다.
특히 날다람쥐 놀이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을 만큼 이곳을 찾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 코스로 다양한 목재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습지생태원에서는 그곳에 서식하고 있는 여러 가지 꽃들을 직접 만져 보고 관찰 할 수 있어 생생한 자연학습을 할 수 있다.
초화류뿐만 아니라 원수산에 살고 있는 고라니, 너구리, 다람쥐, 멧토끼, 족제비, 청설모 등
어떤 종류의 포유류가 살고 있는지 안내판을 만들어 놓아 사진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은 환경과 생태가 계절별로 바뀌는 숲속을 볼 수 있으며, 곤충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숲, 지형, 지물을 그대로 활용해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데 그 놀이 자체가 배움이 된다.
자연에서 무한한 상상을 하며 생태계를 배울 수 있는 생태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현재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시설보다는 자연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숲이 교과서가 되고 놀이 자체가 배움이 되는 교육의 장으로
아이들은 싱그러운 숲 안에서 온몸으로 자연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은 입구에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에서 203번(도서관)을 타고
서래마을 16, 19단지에 하차하면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