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계백장군유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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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14 |
전화번호 | 041-746-8432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www.nonsan.go.kr/museum/ |
입장료 | 무료 |
[계백장군유적지] 백제의 충신 계백장군, 황산벌에 잠들다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개발해 살아있는 역사문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난 계백장군유적지는 계백장군의 충의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충의교육의 산실은 물론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학습체험형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계백장군 유적지는 계백장군 묘와 충장사, 황산루를 비롯해 국궁, 승마,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체험공간과 공원 산책로가 아주 일품이다.
특히 백제군사박물관은 백제시대 유물은 물론 그 시대의 군사적 모습을 전시해 놓은 곳으로
백시대 군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넓은 잔디광장 너머에 계백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충장사가 있다.
홍살문을 지나면 충장사가 나온다.
충장사는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5천 결사대와 함께
황산벌에서 신라군과 싸우다 전사한 충절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백제의 충신 계백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계백장국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는 충장사로 들어가는 길은 돌길을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서는 매년 4월이면 장군의 재래를 지낸다.
충장사의 계백장군 영정은 아주 근엄한 모습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계백장군의 유일한 표준영정이라고 한다.
충장사 옆으로는 계백장군의 묘도 있다.
신라군과의 전쟁에서 전사한 백제의 충신 계백의 묘는 계백장군의 죽음을 본 백제 유민들이 계백의 시신을 은밀하게 가져와 가매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는 장군의 묘 앞에 서면 장군의 충심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또한 유적지 주변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정자도 있고 울창한 숲도 있어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고, 친구와 연인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에도 그만이다.
잔디 밭을 걷다 보면, 숲 속 작은 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공원 여기저기 여유있게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조성해 놓았기 때문에 천천히 돌아보며 구경하기 아주 좋다.
정자에 앉아 충장사, 황산벌 조망대, 자연공원을 살펴보고 있으면 이 만한 힐링장소가 따로 없다.
조용하지만 경건함이 느껴지는 계백장군유적지는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가득한 숲 속에 조성된 오솔길은 걷기 편하게 길을 잘 만들어 놓아서 사부작사부작 걷기에도 좋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데에도 불편함이 없다.
푸르게 잘 자라고 있는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여름에도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충혼공원길과 계백장군 동상이 연결된 길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큼직한 계백장군 동상의 웅장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계백장군의 표정 또한 역동적인 말의 움직임과 함께 근육들이 살아있어 마치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처럼 생동감이 넘친다.
계백장군유적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계백장군유적지는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논산역(290001311)앞 버스정류장에서 307번 버스를 타고
계백장군묘소.군사박물관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