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휘목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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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운호길 10 |
전화번호 | 063-584-0006 / 010-9998-8887 |
휴무일 | 매월 첫째주 월요일 |
홈페이지 | http://www.hmarttown.com/ |
입장료 | 대인 3000 / 소인 1000 or 음료를 먹으면 관람은 무료 |
[휘목미술관] ‘호캉스’보다 멋진 ‘아트캉스’ 떠나자!
휘목미술관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부안에서 한번쯤 꼭 방문해 볼만한 곳이다.
전라북도에서 도립미술관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휘목미술관은 2천 평의 넓은 공간에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조각공원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푸른 잔디와 미술관 주변 곳곳에서 아름다운 조각작품을 만날 수 있어 더욱더 매력적이다.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위치한 휘목미술관은 대한민국에서 가볼 만한 한국 8경으로 꼽히는 변산반도 내에 자리하고 있다.
미술관과 야외조각공원, 누드화 갤러리, 아트카페와 펜션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호젓하게 돌아보기 안성맞춤이다.
미술관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제1전시장과 3층에 있는 제2전시장으로 나뉘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독특한 분위기의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테마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돌아보는 내내 눈이 정말 즐거워진다.
전시실에는 미술관 소장품 수백 점과 교체 전시를 통한 굵직굵직한 테마 기획전이 매년 3~4회씩 열리고 있다.
휘목미술관은 유럽의 고성을 연상시키는 원형 전시실과 사각형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밖으로 조각공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공간도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고 전시된 작품들도 예술적 가치가 높아 예술적 감성에 맘껏 빠져들 수 있다.
한 작품 한 작품 섬세하게 들여다보며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 천천히 시간을 보내며 사진으로 담고 눈으로 담는다.
휘목미술관 안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실내의 아름다운 그림들도 감상할 수 있는 아트카페는 휘목미술관에서도 인기가 특별히 인기가 좋다.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입장료도 별도로 받지 않아서 향기로운 차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편안한 쇼파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휘목미술관 조각공원은 울창한 소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어서 절로 힐링이 되는 듯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초록빛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에 자리한 세련된 모습의 회색 미술관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눈에 쏙 들어온다.
정원에는 발가벗은 모자상과 배가 불룩한 소년상, 키스하는 연인 등 국내 현대 작가들의 조각품들이 전시돼 있다.
눈을 돌려 어딜 둘러봐도 아름다운 조각상과 미술작품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 황홀하기까지 하다.
낮에는 공원을 찾은 것처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더욱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넓은 잔디밭에 다양한 포즈의 조각상들은 그 자체로 포토 존이다.
작품 감상을 물론 작품 속 포즈를 따라 해 가며 사진을 찍다 보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휘목미술관은 몇 년 전 작고한 황선주대표가 운호리의 뛰어난 풍광에 반해 폐교였던 운호초등학교를 경매 받아 세워졌다.
오픈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숙박형 미술관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예술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아트타운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봐야 할 미술관이다.
갤러리와 카페건물 그리고 건물 뒤쪽에 펜션이 자리잡고 있고 펜션뒤로는 솔숲이 우거져 있어 풍광이 정말 아름답다.
조각공원, 갤러리, 펜션 그리고 카페까지 한곳에 모두 갖추어져 있어 예술 감성을 충족시켜 주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심 호텔에 1박을 하면서 진정한 휴식을 즐기는 ‘호캉스’가 대세인 요즘
부안 아트밸리에서 그림과 조각, 자연을 만끽하며 1박2일을 보낼 수 있는 ‘아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휘목미술관이 제격이다.
휘목미술관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다.
워낙 넓은 공간이라서 한꺼번에 여러 대의 차가 와도 충분히 주차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부안군청에서 310번 버스를 타고 휘목미술관에서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