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천국의계단촬영지 |
---|---|
주소 | 인천 중구 하나개로 142 |
전화번호 | 032-832-3031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쓰레기수거 및 환경보호비 : 소인 1,000원 / 대인 2,000원 |
[천국의계단촬영지] 무의도에 가면 드라마 촬영지가 있다
무의도는 인천시에 위치한 섬으로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지만,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이 되면서 차를 타고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무의도에는 하나개해수욕장과 실미해수욕장 두 개의 유명한 해수욕장이 있다.
하나개해수욕장은 2003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SBS 드라마 <천국의계단>촬영지로 알려져 있어 세트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천국의계단> 촬영지로 유명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은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 위로 방갈로 수십 동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고운 백사장을 가진 하나개해수욕장은 썰물 때가 되면 끝도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갯벌이 드러나기도 한다.
이곳에 가면 드라마 <천국의계단>에서 정서 역의 배우 최지우와 송주 역의 배우 권상우가 함께했던 어린 시절 추억을 담고 있는 집이 자리 잡고 있다.
둘의 사랑을 속삭이던 안식처로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집처럼 만들어진 별장 세트장이 아름다운 해변과 잘 어울린다.
<천국의계단> 촬영지로 사용되었던 집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바다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남자 주인공이 슬픈 눈으로 지평선을 응시하며 피아노를 쳤던 바다와 하늘을 향해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외치며 부메랑을 던졌던 그 바다가 세트장 바로 아래에 펼쳐져 있다.
<천국의계단>촬영지 아래 왼편으로 내려가면 무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나온다.
파도와 바람이 만든 기암괴석과 수직절벽이 이어져 있고, 자연분재 서식지라고 알려져 있는 소나무 군락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