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벽화마을] 동화 속 벽화마을에서 동심의 추억을 꺼내다
월미도벽화마을은 인천의 대표관광지로 알려진 월미도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작은 마을이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예쁘고 재미있게 그려진 벽화들을 감상하며 호젓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인천을 여행하며 어릴 적 추억의 동심을 꺼내볼 수 있는 동화마을 같은 공간이다.
월미도벽화마을은 인천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월미도 주변의 마을과 거리를 다양한 테마의 알록달록 예쁜 벽화로 아기자기하게 조성해 놓은 벽화마을이다.
인천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월미도와 멀지 않아 연계관광 코스로도 아주 좋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벽화마을의 그림들은 남녀노소 모두가 아는 재미있는 전래동화와 이솝우화의 한 장면을 표현한 그림들을 볼 수 있어
벽화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어릴 적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동화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하고 볼 수 있는 생활 풍경들을 표현한 그림들도 그려져 있어, 다양한 이야기들을 상상하며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전래동화나 우리나라의 민속 등을 표현해 놓은 벽화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면 학습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근현대사를 표현한 그림들을 감상하며 골목골목을 누비다 보면 어릴 적 옛 추억을 회상해 볼 수도 있는 감성공간이 되어준다.
또 개성 넘치는 다양한 그림들 사이에는 이곳 월미도벽화마을을 여행한 기념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을 법한 포토 존이 조성되어 있다.
특색 있는 사진들로 여행의 추억을 더하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스토리가 있는 아기자기한 예쁜 그림들로 꾸며진 동화 속 나라 같은 월미도벽화마을은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동심의 추억을 더하여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은 전래동화와 민속 벽화를 보며 학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감성 충만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월미도벽화마을은 인천종합버스터미널 근처 롯데백화점정류장에서 22번 버스를 타고 제물포여자중학교 정류장에서 45번 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환승 후 월미문화의거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차는 월미도벽화마을 주변 도로에 조성되어 있는 노면 주차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