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고아원] 버려진 나무들이 모여 아름다운 숲을 이루다
경기도 하남시에는 특별한 자연체험 공간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나무고아원이다.
버려지는 나무들로 조성되었기에 더욱더 의미 있는 숲 체험 공간으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놀이체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충분히 체험하고 즐기며 더불어 휴식을 즐기기 좋은 자연쉼터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나무고아원은 1999년 시가지 버짐나무를 이팝나무로 교체하면서 버짐나무를 대량으로 처리하는과정에서 만들어졌다.
대량으로 처리된 버짐나무와 더불어 각종 도로공사와 개발사업으로 다치게 된 수많은 나무들을 모아 2000년에 조성된 나무고아원은
현재는 1만 그루가 넘는 나무들과 함께 다양한 숲 체험 시설이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예쁜 숲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금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객들이 줄지어 찾는 하남의 유명 여행지가 되었다.
나무고아원에는 다양한 체험공간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건 바로 나무놀이터이다.
나무들과 함께 나무로 만든 체험기구를 이용하여 나무와 숲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이 공간이야말로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나무와 친숙해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무와의 교감공간이다.
더불어 즐거운 체험 놀이를 통하여 체력까지 탄탄하게 키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놀이체험 공간이 없다.
나무고아원 내부에는 나무놀이터 외에도 원삼국시대 주거지와 창작놀이터 등의 다양한 체험 학습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놀이학습 도구를 사용하여 학습을 즐겨볼 수 있는 공간은
아이들의 다양한 놀이 학습을 즐겨볼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져 있다.
또한 공룡흔적찾기 라는 주제로 꾸며진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모래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이 안심하고 유익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나무고아원에 가면 예쁜 나무 숲속에서 나룻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나루터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체험하기 생소했던 나룻배 타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울창한 나무 숲속에서의 즐겁게 보낸 시간을 예쁜 사진으로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연인이나 가족 또는 친구와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예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울창하고 아름다운 나무숲에서 즐겁고 유익한 체험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정자와 벤치 등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된다.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시간을 즐길 수 있는 나무고아원은
버려진 나무들이 모여 아름다운 숲을 이루며 사람들에게 편안한 자연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버스를 이용해 나무고아원을 찾아가려면 1-4, 83, 89 버스를 타고
미사동차고지(28-070), 뒷벌기점(28-069), 단독주택2,3단지(28-507)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주차장은 나무고아원 입구 쪽에 공원 전용주차장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