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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전통시장(병방시장)
관광지명 계양산전통시장(병방시장)
주소 인천 계양구 병방시장로 62-1
전화번호 032-545-7780
교통정보 인천1호선 임학역 4번출구 도보 7분
주차 가능
편의시설 병방어린이공원
특산품 -
개설주기(장날) 상설
주변관광 병방어린이공원
먹거리 핫바, 핫도그, 치킨, 족발, 편육, 각종 튀김 및 분식류 일체


[계양산전통시장(병방시장)] 계양산 등산 후 시장에서 뒤풀이해요 


인천의 주산인 계양산은 등산보다는 둘레길 산책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고도 396미터 등산 초보자들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는 데다인천지하철 계산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당도하기에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계양산에 오를 일이 있다면 하산 후 계양산전통시장에 들려보는  게 좋다

계양구에서 내로라하는 재래시장으로 먹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잡화를 만나볼 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계양산전통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한 골목형시장으로 120여 개 점포가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1990년대 시장이 개설된 이래 30여 년간 계양구 주민의 부엌이 되어 왔는데전통시장으로 지정된 지도 어느새 10년이 넘었다

다만 계양산전통시장이라는 이름만은 원래의 병방시장에서 변경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2017년 명칭 변경과 함께 시설 현대화에 착수하여현재는 쾌적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오가는 사람들을 반긴다. 


 
 
 
 



시장은 농산물로부터 시작한다농부의 정직한 땀방울로 길러낸 채소들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다

시금치참나물쪽파 등은 2천 원이면 푸짐하게 담아갈 수 있고팽이버섯도 세 묶음에 1천 원으로 일반 마트보다 저렴하다

검은 비닐봉지 안 콩나물 시루에 담긴 콩나물도 단돈 천 원이면 수북하게 담아준다. 


 
 
 



신선한 과일도 계양산전통시장의 자랑이다포도청포도복숭아메론배 등 제철과일이 수북하다.

 때를 잘 맞추어 방문한다면 씨 없는 연시 같이 구미를 당기는 과일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진한 과육 냄새만으로도 과일의 신선함을 짐작할 수 있을 테지만상인에게 맛보기 한 조각을 요청해도 흔쾌히 수락할 것이다. 


 
 
 
 



시장은 각종 자연 건강식품의 향연이다

자연에서 난 모든 종류의 알곡은 인간으로 하여금 힘과 에너지를 준다.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성취는 물론 먹는 기쁨 역시 말할 것도 없다

건강식품 코너를 둘러보면 모링가레몬밤보이차 등 유행하는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둥글레구기자오미자 등 차로 끓여 먹기 좋은 식재료가 가득하다

밥과 함께 짓는 보리쌀녹두기장차조흑미서리태 등 혼합곡 종류도 다양하다. 


 
 
 



방앗간은 그야말로 시장의 핫플레이스다

참기름들기름 등 기름류의 고소한 냄새에 매혹 당해 걸음을 옮기면 

햅쌀이나 도토리묵가루미숫가루 등이 손님들의 장바구니에 들어가기를 고대하고 있다

직접 만든 수제 두부의 고소함은 그 자리에서 시식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국산 엿기름을 이용해 만든 전통식혜나 사골을 넣고 푹 고아낸 사골곰탕 진액도 판매하고 있다. 


 
 
 
 
 



수산물 코너에서도 싱싱함이 흘러 넘친다

갓 잡아올린 국산 생대구는 칼칼한 대구탕을 절로 떠올리게 한다

고등어삼치국산참조기 등 구이용 생선은 물론 반건조 생선이나 꽃게 등도 매대에 올라 있다

육수를 낼 때도볶음을 할 때내장 떼고 그냥 먹기도 좋은 멸치들도 종류크기별로 준비되어 있다. 


 
 
 
 



단백질 보충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고기다

때깔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생고기로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한 만큼 사가서 구워 먹기 좋다

감칠맛이 끝내주는 머리고기는 삶은 채로 판매한다

상인의 훌륭한 칼솜씨로 먹기 좋게 잘라 놓은 고기를 팩 단위로 가져갈 수 있다. 


 
 
 



반찬가게만큼 주부들의 사랑을 받는 코너도 드물다

매일매일 새로 만든 수십여 종의 반찬이 주부들의 일손을 돕는다

각종 김치와 장아찌류는 물론 나물무침조림 등 재료와 조리 형태가 다양해 입맛대로 골라잡으면 된다

한 솥 가득 끓여 놓은 진한 호박죽이나 윤기가 반지르르한 한 입 크기의 떡도 먹음직스럽다. 


 
 
 
 
 


먹거리를 둘러봤다면 생활 잡화 쇼핑도 놓치지 말자

길게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상점들이 즐비하다

시원하고 따뜻한 소재의 의류와 실용적인 가방남성복에 빠져서는 안 될 벨트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집에서 쓸 소가구나 이불베개쿠션 등의 생활 잡화도 천천히 둘러보면 득템할 수 있는 알찬 쇼핑을 할 수 있다. 


추천먹거리


시장에서 멀지 않은 계양산 등산 후 계양산전통시장은 하산하면서 잠시 들러 출출한 배를 채우기 안성맞춤이다.

 간단하게 서서 먹을 수 있는 주전부리 종류도 많고포장한 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별미 안주류도 가득하다

더러는 시장 안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기다리고 있다. 



 



출출할 때는 찰기가 들어가 줘야 한다.

 보기만 해도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이 입안에 퍼지는 듯한 왕찹쌀떡이나 한 입 크기의 경단,

 여러가지 잡곡을 백설기와 함께 쪄낸 범벅과 고소한 팥으로 장식한 시루떡진한 쑥 냄새가 진동하는 송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는 떡국떡도 판매하고 있으니 눈여겨 보자. 


 
 
 
 



시장의 주전부리에서 튀긴 음식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먼저 통닭부터 눈에 들어온다

닭을 통째로 튀겨낸 시장통닭은 종이봉투에 싸 가서 아이에게 내놓으면 환호를 받는 인기 메뉴다

퍽퍽한 살이 싫다면 다리나 날개 등 주요 부위를 따로따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고르면 된다

튀김가루를 잔뜩 묻혀 튀겨낸 핫도그나 반죽을 돌돌 말아 튀긴 어묵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계양산을 등산했다면 더더욱 막걸리 한 잔이 당기는 법

계양산전통시장에는 막걸리 안주할 만한 것들도 눈에 들어온다

양념이 잘 배어 나오도록 삶은 수육이나 머리고기를 눌러 만든 편육

씹는 맛이 일품인 문어다리알싸한 향기가 중독적인 홍어회 등이다.

 한 팩씩 담아가 식탁에 펼쳐 놓으면 근사한 막걸리 안주 한 상이 된다. 


 
 
 


달달한 냄새를 풍기며 빵이 구워지는 냄새도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기본 중에 기본인 꽈배기와 찹쌀도넛부터 담백한 맛이 일품은 커피번갖가지 재료가 골고루 들어간 영양 만점 고로케

겉 부분을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소보루동글동글 모양이 예쁜 롤케익,

 식탁위에 올려두고 입이 심심할 때마다 먹을 수 있는 머핀이나 식빵 등 

따끈따끈한 빵이 사람들을 유혹하며 집으로 함께 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교통 및 주차정보


계양산전통시장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 4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계양산전통시장(41-298) 정류장 하차하면 도보 2분 정도 소요된다.

 주차는 계양산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주차 요금은 최초 30분에 600원이고 이후 15분당 300원이 추가된다

일일 최대 요금은 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지도
인천 계양구 병방시장로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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